프랑켄슈타인, 혹은 현대의 프로메테우스 분석: 이기적 욕망이 빚어낸 사회체제의 파멸
- 최초 등록일
- 2014.01.23
- 최종 저작일
- 2013.11
- 7페이지/
MS 워드
- 가격 2,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교수님으로부터 A+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프랑켄슈타인과 현대의 프로메테우스
2. 작품 속에 투영된 가부장제하의 여성의 모습
3. ‘프랑켄슈타인’과 ‘괴물’의 주체로서의 변화
Ⅲ. 결론: 당대 사회의 지배적 가치에 대한 고발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프랑켄슈타인: 혹은 현대의 프로메테우스>는 1818년 메리셸리라는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에 의해 집필된 고딕소설이다. 당시 이 책은 익명의 이름으로 출간되었는데, 이는 메리셸리가 당시 사회적 억압을 받고 있던 여성의 신분으로서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고 익명이라는 수단을 통해 남성사회에 던진 도전장이라고 세간에서 평가 받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이 출간된 당시에는 지금처럼 그리 명망 있는 작품으로서 평가되지 않았고, 한참이 지난 후에야 당대의 비평가들에 의해 ‘페미니즘’, ‘마르크스주의’ 등 다양한 관점을 녹여낸 작품으로서 재평가 되기 시작하였다. 메리셸리가 20대 초반이라는 젊은 나이에 거침없이 써내려 간 이 소설은 여성운동가였던 어머니와 작가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당대 사회에 대한 그녀의 인식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많은 비평가들이 언급한 대로 소설 속에 ‘괴물’이라는 존재를 등장시켜 ‘여성성’을 담아내며 사회가 바라보는 ‘여성’에 대한 이미지를 투영시켰고, ‘프랑켄슈타인’이라는 박사를 통해 당대 사회의 일반적인 인식과 남성 권위주의적인 태도들을 소설 속에서 과감히 표현하였다. 또한 소설의 스토리에서 ‘괴물’이 ‘프랑켄슈타인’과 그의 가족, 지인들을 파괴하는 과정을 통해 ‘여성’에 대한 ‘사회’의 태도가 어떠한 결말을 가져올 수 있는지를, 하나의 이야기로써 자연스럽게 반영하였다. 메리셸리, 그녀가 만들어 낸 하나의 이야기는 다양한 관점들을 날 것 자체로 농축하고 있었다. 이에 항간에서는 여성의 위치로 만들어낸 시대 비평의 걸작이라는 평이 있는 동시에 남성사회에 대한 건방진 도전으로 폄하하는 관점 역시 존재하였다. 그렇기에 많은 논쟁과 다양한 논점의 교류를 가져온 소설이지만, 여성의 입지가 점차 높아지고 당대의 역사에 대한 현재로서의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해진 지금, <프랑켄슈타인: 혹은 현대의 프로메테우스>는 그 자체로서 인정받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가치 있는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이선희, 메리셸리의 <프랑켄슈타인>에 대한 여성주의적 접근: 가부장제 소외 하의 여성소외에 대하여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7)
한애경, <프랑켄슈타인>에 관한 여성론적 고찰, <영어영문학> 46권 1월호, 2000
조미정, <프랑켄슈타인>과 타자성: 페미니즘, 정신분석, 마르크스주의 비평(학위논문, 2008.8)
<프랑켄슈타인>, 2008, 김종갑 옮김, 해설 부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