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입장에서 본 재무전략과 부채 그리고 금융기관

소개글

기업체 입장에서 본 재무전략과 부채 그리고 금융기관에 대한 개인적인 소고 입니다

목차

1. 재무전략
2. 부채
3. 기관
4. 결론

본문내용

재무전략에 대한 연구하고 싶었다. 하지만 생각하다 보니 이런 저금리의 시대에 재무전략이라는 것이 있을까 싶었다. 회계와 구분되는 ‘재무’ 기능이란 통상 (1) 자금의 투입 관리와 (2) 타인자본 조달률을 말하는 ‘레버리지’ 비율이 최대 핵심이다. (1) 자금투입은 운전자금인지 투자자금인지를 분별하고 운전자금은 ‘수비’용으로 투자자금은 ‘공격’용으로 나누어 준비하는 컨셉이다. 들어오는 돈에 대해서는 범주 혼란이 있어도 관계없지만 나가는 돈에 대해서는 범주를 명확하게 구분해야 한다.
(2) 레버리지 효과는 남의 돈을 이용해서 나의 수익을 올리는 방법이다. 영어로 '기어 레이시오(gear ratio)' 라고 하는데 자전거나 자동차의 기어를 생각하면 되겠다. 돈을 벌어들이는 속도를 올리기 위해 기어를 올리는 이미지다. 속도가 나면 더 위험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아우토반'을 달릴 때는 기어를 올리되 한라산 국도를 오를 때는 기어를 내려야 한다. 우리가 달리는 길이 아우토반인지 국도인지를 판별하는 눈이 재무전략 되겠다.

전략은 싸우는 방법을 말하는 것인데 손자병법이 알려주는 전쟁의 기본은 ‘임기응변’이다. 기회를 보면 그 기회에 따라 변하라는 것이 핵심이다. ‘교언영색’은 책만 읽는 서생인 군자의 입장에서는 따라서는 안 될 비인간적인 짓이다.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 밀림의 하이에나가 할 짓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지금 우리의 환경이 짐승들의 세계와 다를 게 없다. 힘을 돈으로 바꾸어 생각해보면 약육강식, 자연선택, 도태 이런 단어가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 어쨌든 시대의 화두가 변화인 이유는 사회가 전쟁터가 되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