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 아트 스페이스(ZIEN Art Space)
- 최초 등록일
- 2014.01.25
- 최종 저작일
- 2012.06
- 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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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지앤 아트 스페이스와 백남준 아트 센터
2. 지앤 아트 스페이스의 공간 구성(분동)
3. 지앤 아트 스페이스의 형태와 재료
4. 느낀점
본문내용
지앤(Zien)이라는 이름은 흙, 땅 대지를 뜻하는 한자어 지(地)와 열린 가능성을 의미하는 영어접속사 앤드(AND)를 합성했다. '흙으로부터 무한히 퍼져 나오는 삶과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뜻이다. 지앤 아트 스페이스는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자 전시에만 치중하는 운영에서 탈피하여 살아있는 예술을 선보이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전시, 교육, 창작, 생활의 4가지 주제로 사업이 전개된다.
답사를 가기 전, 지앤 아트 스페이스 홈페이지에서 위와 같은 개요를 보았다. ‘특별히 흙을 어디에 사용했나, 단순한 예술 공간이 아닌 4가지의 주제를 표현한 문화공간의 모습이 어떨까.’라는 흥미로움과 궁금함을 안고 답사를 가게 되었다. 처음 지앤 아트 스페이스 주변에 도착 했을 때, 하마터면 지앤 아트 스페이스를 그냥 지나칠 뻔 했다. 굉장히 웅장한 미술관의 느낌을 생각하고 갔기 때문이었을까. 하지만, 지앤 아트 스페이스는 그렇게 혼자만 ‘나는 멋진 건축물이다.’라며 뽐내고 있는 건축물이 아닌, 그곳의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더욱 멋을 내는 건축물이었다. 규모가 큰 건축물임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주변에 잘 스며들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저 길을 지나던 사람이라도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곳, 그 곳이 바로 지앤 아트 스페이스이다.
1. 지앤 아트 스페이스와 백남준 아트 센터
지앤 아트 스페이스는 백남준 아트센터와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생각한다. 비슷한 성격의 두 건물이 마주보고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두 건물은 매우 비슷한 듯 다른 각각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지앤 아트 스페이스는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복합 문화 공간’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반면, 백남준 아트 센터는 미술관으로서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기능적으로 지앤 아트 스페이스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전시, 교육, 창작, 생활의 4가지 테마를 가지며, 백남준 아트 센터는 백남준의 정신을 현재에 되살리고자 그의 사상과 예술활동에 대한 연구를 발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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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