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통화전쟁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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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의 책으로 ‘세계의 통화전쟁’ 이라는 책을 선택하게되었다.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지나가듯이 말씀하셨던 것이 기억에 남아서 이번기회에 읽어보았다.
이 ‘세계의 통화전쟁’ 이라는 책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하마다 가즈유키라는 일본인이 이 책을 썼고 5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총 227페이지로 만들어져 있다.
책을 보면서 가장 인상 깊게 남아있는 부분은 바로 IMF의 이중적인 성격이었다.
"세계은행과 IMF는 미국 재무 장관의 허수아비다. 그들이 하는 일은 달러를 조정해 월스트리트의 해외 전략을 돕는 것에 불과하다. "
세계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여러해 동안 지낸 뒤 컬럼비아 대학 교수가 된 조셉 스티글리츠의 말이다.
우리는 보통 세계은행 IBRD나 국제통화기금 IMF라고 하면, 세계 경제의 안정을 위해 중립적이고 공평한 입장에서 필요에 따라 금융지원을 실시하는 기관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그 핵심부에서 핵심브레인으로 일했던 스티글리츠에 따르면 세계은행과 IMF, 국제결제은행BIS, 세계무역기구WTO등 국제 금융기구의 상층부가 구미의 민간금융기관들과 결탁해 개도국의 경제를 먹이로 삼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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