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깨운다. (내욕 요약)

목차

1.서론
2.제1부 현대교회의 평신도
3.제2부 증거와 봉사의 공동체
4.제3부 제자도
5.제4부 제자 훈련의 원리와 실제

본문내용

서론
우리가 알고 있는 바와 같이 개혁이라는 것은 쉽게 일어나는 것도 아니며 쉽게 거두는 것도 아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 자리 잡고 있는 내향적인 사고와 편견에서 벗어나 평신도의 실체를 올바로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진다는 것은 교회 전체의 개혁이기 전에 지도자 자신의 개혁을 전제하는 것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 “평신도 신학”을 쓴 평신도 신학자 크래머(Hendrik Kraemer)가 교회 개혁을 끊임없는 명령으로 보고 그것을 항상 교회의 생명과 직결된 것으로 해석한 것은 옳았다고 생각한다.

제1부 현대교회의 평신도
제1장 문제와 도전
현재 한국교회는 세계적으로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폭발적인 성장, 제일 큰 교회들, 가장 열성적인 신자 등 많은 찬사와 격려가 날아들고 있다. 한편 많은 사람들이 오늘날 한국교회를 걱정하거나 비판하는 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다. 우리가 진정한 부흥을 바란다면 그것은 복음의 능력이 평신도의 인격과 삶을 통해 세상을 정복하는 데서 얻어지는 것이라야 할 것이다. 정말 나쁜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물량주의에 눈이 어두워져서 한 영혼의 가치와 가능성을 잘 보지 못하는 교회 지도자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 안에 있는 양 아흔 아홉 마리를 세는 일보다 우리 안에 들지 안한 한 마리의 양에 더 많이 쏠려 있다. 한국 교회가 지금까지 이룬 값비싼 부흥을 헛되이 돌리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더 큰 하나님 나라의 비젼을 가지고 전진하기 위해서 교회는 옷을 갈아입지 아니하면 안 될 것이다. 정욕으로 옷 입지 말고 그리스도로 옷을 갈아입어야 할 때가 되었다. 교회의 주체요, 얼굴인 평신도를 예수의 제자로 가르치고 훈련하는 것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고 확신한다.

제2장 귀중한 각성
평신도 재발견은 하나님의 뜻이다. 20세기 들어 와 교회에 새로운 빛을 던진 각성이 있었다면 평신도 운동을 그 하나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교회역사를 돌이켜 보면 교회가 시작되면서 처음에는 평신도가 자기 위치를 바로 지키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