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스와 사귀기 요약과 의견
- 최초 등록일
- 2014.01.26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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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의견
본문내용
간략하게 맑스의 생애는 다음과 같다. 칼 하인리히 맑스는 유대인 혈통의 부모로부터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맑스의 법률 공부를 위하여 명목상으로 프로이센의 국교인 루터파의 신교로 개종했다. 맑스의 부모는 종교와 정치에서 자유주의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맑스는 대학교에서 부모님의 뜻에 따라 법학과에 진학하였지만 적성에 맞지 않았다. 그는 대학에서 철학에 흥미를 느끼고 헤겔 철학과 그리스 철학, 그리고 특히 유물론적 철학자인 에피쿠로스의 자연철학 이론에 몰두했다. 그는 <데모크리토스와 에피쿠로스 자연철학의 차이>라는 박사학위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자유주의적 성향의 <라인신문>의 기자로 일했고, 얼마 후에 편집장으로 활동했다. <라인신문>의 폐간 이후 그는 <독불연보>의 공동편집자로 일했다. 이 때에 맑스는 <경제학 철학 수고>, <헤겔 법철학 비판: 서문>을 집필했고, 그의 경제적 사고체계의 완성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프리드리히 엥겔스를 만나게 되었다.
<중 략>
이런 사회 형태에서는 무능력자는 가난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자본주의가 빈부의 차이를 극대화시키는 모순이 발생하므로 개인의 능력은 발휘하되 가난한 사람을 위한 배려를 하자는 정치가 사회주의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에 위기가 찾아오게 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먼저, 산업경제에서는 쉽게 말해 물건이 잘 팔려서 공장이 잘 돌아가면 경제가 좋다고 한다. 그런데 자본주의 하에서 기업은 본질적으로 최대한의 이윤을 뽑아내려 노력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보다 많은 이윤을 낼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생각하는데 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노동자의 임금을 적게 주는 것이다. 그런데 인구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노동자의 임금을 낮춘다는 것은 곧 노동자의 구매력이 약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 자연히 노동자는 소비를 줄이게 되고 그렇게 되면 결국 물건이 잘 안 팔리게 되어, 기업 자신에게도 타격을 주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