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권한 실추와 학교붕괴
- 최초 등록일
- 2014.01.27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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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학교 붕괴의 배경
2. 학교 붕괴의 원인
3. 교사-학생의 관계 약화 현상
4. 학교 붕괴의 사례
5. 학교붕괴와 교사의 권한 실추 극복 방법
Ⅲ. 결론
본문내용
붕괴 되 가고 있는 학교와 교사의 권한 실추
과거에 비해 학교에 위상이 많이 떨어진 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과거엔 학생들이 선생님을 존경하고, 올바른 인생의 길을 갈 수 있게 도와주는 조력자이며 스승 이였다. 그래서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라는 말을 쓰곤 했다. 당시엔 학생들이 교칙을 어기거나, 잘못을 하면 체벌을 하는 것도 당연했었다. 그러다보니 개중에는 그 체벌이 지나쳐서 문제가 되기도 하고, 사교육이 성행을 하면서, 학교는 배움의 터가 아닌 단순히 의무적으로 졸업해야하는 허울뿐인 곳이 되버렸다. 또 인터넷의 영향도 크다. 가까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교사’라고 검색을 해보면, 뉴스든, 게시물이든, 덧 글 이든 교사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쓴 글을 찾기 쉬운가 부정적으로 쓴 글을 찾기 쉬운지 알 수있다. 십중 팔구가 교사들을 비난하거나 무시한다. k중학교에 아무개 교사가 학교 학생이 말대꾸를 한다는 이유로 때렸다는 글 같은 것이 올라오면, 그 학교는 발칵 뒤집혀지고, 그 교사의 신상털기부터 해서 악성 덧글이 줄을 잇는다. 학생들은 그런 덧글을 달면서 학생스스로의 권한을 지키고, 교사가 본인들에게 함부로 못하게 하도록 하려는 생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로인해 해당교사는 그 글을 보면서 마음의 상처를 받고, 앞으로 학생들에게 훈계조차 하는것 도 두려워 질 것이다. 교사가 학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러니 하게 학생이 교사를 가르치는것처럼 전도가 되가고 있다. 이래서야 제대로 된 교육이 이루어질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장차 고등학교 졸업 후 성인이 되어, 직장생활을 하거나 결혼을 해서 중요한 역할을 할 학생들이 자기보다 윗사람을 매도 하는 것 부터 배워서야, 이 사회가 앞으로 어떻게 돌아갈지 안 봐도 알 듯하다. 다음으로 사교육이 성행하고, 다양한 교육방법들이 제시 되면서,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여러 가지 중에 하나의 학습해주는 장소중에 하나로 전락해버렸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단연 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교육정책이나 시스템, 법규행정, 문화, 가치관 여러 가지가 접목되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것들이 조금씩 바뀌어서 학업적인 것만 배워가는 학교가 아닌 정신과 사상이 건강한 학교 문화가 이루어져서, 학생들이 진정으로 지성인 다운 사람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주제로 보고서를 작성해 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