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중의 「장관이 된 간호사」를 읽고

목차

Ⅰ. 책의 개요
Ⅱ.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
Ⅲ. 맺음말

본문내용

Ⅰ. 책의 개요

「장관이 된 간호사」의 저자 김화중은 초등학교 음악시간에 ‘간호사의 노래’를 부르면서 막연하게나마 간호사가 되어 고통 받는 사람들을 간호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저자는 1963년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에 입학하여 간호사의 꿈을 키우며 공부를 했고 졸업 후 마침내 간호사가 되었다. 간호사가 되어 아픈 사람들을 보살피고 간호하며 보람을 느끼기도 했다. 하지만 김화중은 수시로 간호사를 그만두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고, 가난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사람들을 보며 가슴아파하다 때로는 법규를 어기기도 했다. 저자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의료보장의 길을 고민하다가 학문의 길로 들어서 늦은 나이에 외국 유학을 더나 가족을 고생시키기도 했다. 큰 일하기 위해 큰 결단을 한 것이다.
저자는 대학시절 농촌 계몽활동을 갔을 때 마을의 아이가 병에 걸린 것을 보고 교수님들에게 부탁하여 서울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주선해 주었고 간호사의 인권이 짓밟혔다고 여겨졌을 때는 망설임 없이 시위를 주도하여, 간호사들의 지위와 권익을 보호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각종 단체를 조직하고 학술대회를 열고 책을 내고 직접 정책 결정자들을 만나 설득하였다. 또 누구나 치료비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어 법과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장관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장관이 된 간호사」의 저자 김화중은 50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김화중은 늘 간호사였고, 간화사인 것을 보람으로 여겼으며 간호사로서의 그녀의 일에 한 결 같이 열심을 다했다.

Ⅱ.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

2.1. 간호사를 꿈꾸며
「장관이 된 간호사」의 저자 김화중은 자신과 가족을 위한 삶보다는 다른 사람과 특히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그늘진 사람들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한 평생 간호사였다. 간호학이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시기에 주위 사람들의 반대에 불구하고 자신의 뜻을 세워 소신 있게 간호대학에 진학하는 모습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