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한 삶을 자유롭게 하는 쿠션' 을 읽고

소개글

상담심리학 시간에 제출한 '쿠션'이라는 독후감입니다.
긴 내용은 아니지만 독후감 과제의 특성상 1~2page 내외에서 구성에 충실한 내용입니다.
심리학교수님께서 핵심 포인트대로 잘 썻다고 칭찬하셨던 독후감이고
작성자의 내면심리와 독후감 내용을 잘 접목시킨 상담심리학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쿠션’이란 다소 독특한 제목의 이 책을 받아들고 처음에는 감이 오지 않았다.
먼저 쿠션(cusion)의 사전적 의미는 ‘의자나 쇼파, 탈것의 조석 따위에 편히 않도록 솜, 스펀지, 용수철 따위를 넣어 탄력이 생기게 한 부분’으로 정의된다. 이러한 사전적의미의 쿠션을 마음에 적용시켜 본다면 어떤 느낌일까? 살다보면 대부분의 자극적인 상황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바로바로’ 반응하는 마음의 쿠션이 얇은 사람들이 있다. 물론 본인도 미세한 자극에 크게 스트레스 받아하고 오늘 아침 출근 버스 안 에서도 ‘아무도 나에게 어떠한 자극도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왔다는 사실에 이 책에 강한 끌림을 받게 되었다. 또 평소 어머니께서 자주 스트레스 받아하고 예민해진 나를 보면서 “얘야, 마음의 가시를 줄이고 포근한 사람이 되어보렴.”이라고 종종 말씀하셨다. 이 책을 열면서 나를 위한 책임을 알게 되고 비록 과제를 통해 접하게 되었지만 이 책을 통해 나의 마음에도 어떠한 변화가 오리라 기대를 해보게 된다.
이 책은 한 집안의 가장이며 현재 기업체 강의 강사인 한바로라는 남자의 삶을 담고 있다. 주인공 한바로는 어머니 병원비 때문에 사채까지 쓸 정도로 형편이 어렵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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