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고대제국진한특성

목차

1. 진 제국의 특성
2. 한 제국의 특성
3. 고대 진·한 제국의 의미

본문내용

중국 고대제국 진·한 특성이란 주제에 이번 보고서는 수업계획서에서 교수님이 북리뷰 책으로 추천한 책 중에서 아시아 역사와 문화1 책에서 진·한 제국 부분을 읽고 주체와 관련된 부분을 정리하였고 다른 책들을 참고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방법으로 진 한 시대를 구분하여 보고서를 작성하였다.

<진 제국의 특성>

◎황제호의 제정
기원전 221년, 마침내 진나라는 춘추전국 시대에 종지부를 찍으며 천하를 통일한다. 천하를 통일한 진왕 정은 먼저 승상 왕관, 어사대부 풍겁, 정위 이사 등에게 ‘왕’이라는 칭호의 개정을 명한다. 6국을 평정하여 천하가 크게 안정된 지금 이 위업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왕에 대신한 새로운 ‘제호’를 제정한다는 것이 정의 의향이었다.
이 하문에 대하여 왕관 등은 다음과 같이 상주한다. “천하를 평정한 폐하의 공업은 상고의 5제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옵니다. 저희들은 신중히 박사와 협의하였사온데, 그 결과 옛날의 3황 가운데 가장 존귀하였던 태황에 의거하여 왕을 ‘태황’으로 칭하는 것으로 하옵고, 또 왕명을 각각 정하는 것으로 하였사옵니다”고 그러나 정은 이 ‘태황’이라는 칭호를 인정하지 않고, “태를 버리고 황은 남기고, 상고의 제위의 칭호를 취하여 ‘황제라 칭호 하는 것으로 하라. 그밖에는 그대들의 의견에 따른다”고 하여 ’황제‘라는 칭호를 스스로 창설하였다. 청조의 멸망에 이르기까지의 2,100여 년 동안 중국 역대의 왕조에서 군주의 정식호칭으로 쓰여져 내려온 황제라는 말은 이렇게 탄생한 것이다.
또한 이와 동시에 군주가 죽은 뒤에 그 생전의 사적에 비추어 ‘시’를 추정하는 관행도 “자식이 아비를 논하고, 신하가 군주를 논하는 것은 부당한 것이다”라는 이유로 폐지되어, 이후는 초대를 시황제로 추징하고, 이어 이세황제·삼세황제로서 만세에 전하여 가도록 정해졌다. 따라서 ‘시황제’란 정확히 말하자면 사후의 추정이며, 생전에도 단지 ‘황제’로 불리어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