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과 말(言): 패망 비즈니스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4.01.29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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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패망하는 기업의 사업계획과 말(言)에 대한 소고입니다
목차
1. 사업계획의 문제
1.1. 사업계획
1.2. 소통의 의미
2. 당직의 문제
3. 결론
본문내용
매년 10월이 되면 회사는 경영계획으로 바쁘다. 계열 연구소에서 환율, 금리 등 내년도 예측 숫자를 내리고 이를 바탕으로 손익, 매출, 생산, 구매 계획 등을 세운다. 보통 탑 다운(top down) 방식으로 손익을 결정하고 이에 따른 매출과 생산계획, 구매 계획 등을 차례로 결정한다.
경영계획이 다루는 범위는 다음과 같다.
(1) 현안 및 당년 실적 분석, (2) 시장 동향, (3) 매출, 손익, 비용 계획, (4) 투자 계획, (5) 인력 운영 및 교육, 훈련 계획, (6) R&D 계획, (7) 품질 목표 및 달성방안, (8) 고객만족도 향상 계획, (9) 안전 및 환경 개선 계획 등이다. 재고판매, 수주판매 등 업의 형태와 어떤 산업에 종사하고 있느냐에 따라 범위는 다른 것이다. 기업 경영에서 정답은 없고 늘 변화에 대응해가야 한다는 컨셉만 놓치지 않으면 되겠다.
1.2. 소통의 의미
대부분 목표를 만들어 놓고 일을 하는 일반적인 회사와 다른 회사도 있다. 구매, 생산, 매출, 이익 계획을 차례로 세우는 컨셉이다. 목표, 계획의 본질을 믿지 않는 컨셉이다. 일만개 이상의 지표로 측정을 해야 제대로 된 경영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마사요시 손'과 다른 입장에 있는 사람으로 씨 없는 수박을 만든 '우장춘' 박사의 사위 '이나모리 가즈오'가 있다. 이나모리는 계획을 신뢰하지 않는다. 그는 뜬 구름 잡지 말라는 의미에서 1년이 넘는 계획은 세우지 않는다. 그가 쓴 '왜 일하는가'에 나오는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