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서평]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목차

1. 줄거리(14줄)
2. 인상 깊은 구절과 그 이유(2개 6-6줄)
3. 연관된 세상 일 또는 경험(12줄)
4. 문제의식과 나의 주장(12줄)
5. 종합 서평(28줄)

본문내용

책은 근세조선 말기 이 땅에서 살았던 평민들의 일상생활을 소개한다. 당시 풍속화의 구석구석을 세밀하게 살펴보며 고증을 하고 있다. 전체적인 서술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추고 있지만 고증내용이 전문적인 상식을 다루고 있어서 세대에 관계없이 읽을 가치가 충분했다.
놀이문화는 삶에서 중요한 소재거리다. 고누, 쌍륙놀이, 연당놀이 등은 이젠 완전히 사라져 명칭조차 생소하다. 투호, 활쏘기, 연당놀이, 그림그리기와 뱃놀이 등 지배하는 자들의 놀이는 고상하다. 노동에서 해방되어 남아도는 시간을 해결하는 수단이다. 칼춤이나 줄광대, 탈놀이와 같은 구경거리는 평민 계층에서 만들었다. 양반은 스스로 만든 규칙에 얽매어 뒷전에서 구경만 했다.
정도전이 설계한 조선에서 민중의 삶은 고달팠다. 논과 밭을 갈며 모내기와 김매기를 한다. 여인들은 농사 말고도 빨래도 하고 길쌈도 했다. 먹을거리가 있어 생명을 유지하는 것만으로 만족스러웠다. 기술자들이나 보부상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래도 그림 속 마을 풍경은 한가롭기만 하고, 우물가에는 물 한잔 얻어 마실 수 있는 인정미과 여유가 느껴진다.
▣ 키워드(1줄) : [풍속화에 나타나 조상들의 힘겨운 삶과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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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