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문헌고찰
2. 간호과정
3. 출처
본문내용
Ⅰ. 질병에 대한 이론적 고찰
1. 진단명 : SLE(systemic lupus erythematosus; Lupus, 전신 홍반성 낭창)
: 일종의 류마티스성 만성 질환으로 여러 기관에 염증 증상을 나타내는 자가면역성 질환이다. 전형적으로 신장, 혈액계, 신경계와 함께 피부, 관절, 흉막이나 심낭 같은 장막에 염증성 변화를 가져온다. SLE는 증상과 진행경과가 매우 다양하여 악화기와 완화기가 반복되는 만성적이며 예측 불가능한 경과를 보인다.
2. 원인 또는 유발요인
: 가능한 발병요인은 가족력, 유전성, 바이러스, 극심한 피로와 스트레스, 고혈압, 심장질환, 발작증, 심한 우울증, 정신질환에 쓰는 약물들과 자외선 등 다양하다. 증상은 초경, 경구피임약 사용, 임신기간이나 산욕기 등 특별한 스트레스 사건 후에 악화될 수 있다. 특히 자외선 같은 환경적 요인과 감염성 요인도 면역계를 자극시켜 발생을 촉진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빈도는 남성보다 여성(주로 가임여성: 15-45세)에게 8-10배 정도 많이 나타나며, 국내에도 약 10만명 정도 있다.
3. 병태생리
: 전신홍반성 낭창은 면역조절기전 장애이다. DNA세포핵에 대항해서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나고 과잉 항체반응은 B-cell, T-cell의 과잉활동과 관련된다. 자가항체가 그들의 특이항원에 결합하면, 보상체계가 활성화되고 면역복합체들이 신장, 심장, 피부, 뇌, 관절 같은 모세혈관 기저막에 침착된다.
4. 임상증상
(1) 일반적 초기 증상
: 38도 전후의 고열, 식욕감퇴와 체중감소, 각종 통증(관절, 근육), 극심한 피로감, 림프선 비대(어깨, 목, 서혜부), 두통, 오심과 구토, 계속되는 우울증, 쉽게 멍듬, 두발이 잘 빠짐(탈모증), 얼굴이 잘 붓는 증상 등이 있다.
(2) 특징적 증상
: 코를 중심으로 양 뺨에 붉은 반점이나 발진(나비형홍반)이 나타나며 햇빛이나 자외선에 노출된 후의 발진이 심해진다. 추위에 노출되면 손끝이 창백해진다. 입안이 이유없이 헐고, 두 곳 이상의 관절염 증상과 빈혈, 혈소판감소, 혈뇨, 단백뇨가 발견된다. 신경조직의 이상으로 인한 경련 발작, 손발이 저리고 감각장애, 운동장애가 있다. 증상이 심할 때도 있으나 거의 정상인에 가깝도록 경미한 경우도 있다. 그리고 침범부위가 다양하여 심낭염, 심근염, 심내막염, 흉막염, 폐렴, 비장, 림프까지도 침범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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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mle.co.kr kmle 의학 검색 엔진
www.druginfo.co.kr 비트트러그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