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 독후감 (A+ 받은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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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살아오는 제 삶에 있어 눈물이란 저와 별로 가깝지 않은 사이였습니다.
마음이 억세고 드센 탓에 진정어린 마음의 울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눈물이란 건 하품 할때만 나오는 신체작용일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경청 내면의 글 REPORT를 작성하기 위하여 경청 책을 읽는 2시간 동안 올해 중 제 눈에서 가장 많은 눈물이 나왔던 시간 이었습니다.
책 표지를 보는 순간 “에이 뭐야 그냥 다른 사람의 말 잘 들어줘라 뭐 그런 교과서 같은 고리타분한 내용이겠네” 하며 투덜거리며 책장을 넘긴게 이 글을 쓰는 몇시간 전입니다.
흡연이 건강에 안 좋지만 담배를 끊지 못하는 것처럼 그동안 남의 말을 듣는 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그냥 개념적으로만 알고 있고 잘 실천하지 못하는 행동이었습니다.
경청에 대한 중요성과 효과를 알려주기 위해 작가가 썼던 스토리에도 빠져들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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