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 캠페인’의 선전기법

목차

1. 비방하는 이름 붙이기
2. 실증을 내세우는 기법(Testimonial)
3. 화려한 어휘의 일반화(Glittering generality)
4. 서민처럼 처신하는 방법(plain folks)
5. 부화내동(附和雷同 ; band wagon)

본문내용

1. 비방하는 이름 붙이기
- 어떤 의견에 나쁜 칭호를 부여하는 것
반대자에 좋지 않은 이름을 붙여 부르는 네임컬링이 있다. 공격 대상이 되는 인물이나 조직에 증오나 공포의 감정을 환기시키는 레텔을 붙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새누리당을 ‘차떼기당’, 민주당을 ‘난닝구당’이라고 부르는 것이 이 기법에 속한다. 18대 대선에서 민주당은 박근혜 후보자를 ‘수첩공주’라며 비난했다. 수첩공주라는 것은 수첩에 적혀 있지 않는 말 이외에는 하지 못하거나, 돌발질문시에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박근혜가 수첩공주가 맞는다면, 컨텐츠없고 무식한 게 사실이면, 왜 진보진영은 한 번도 박근혜를 이기지 못하는 걸까? 남들과 대화할 때도 실수하지 않으려고 항상 메모된 수첩을 보고 이야기하는 박 후보를, 단지 박 후보가 하는 것이라 나쁘게 비아냥거리는 말로 ‘수첩공주’라 불리었다.

2. 실증을 내세우는 기법(Testimonial)
- 존경을 받거나 증오를 받고 있는 사람의 증언 이용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권위 있는 인물의 입을 빌려 자기들의 주의와 주장이 정당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방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