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성장보고서 비디오 시청 감상문(세상을 향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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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기들은 높은 여자의 목소리, 즉 엄마의 목소리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는 시각이 아직 온전히 발달하지 못한 단계의 아기들에게 세상을 인식하는 창구가 된다. 이러한 청각은 아이들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부터 발달하기 시작한다.
아이들은 임신 7개월부터 바깥의 소리에 반응하기 시작한다. 또 7,8개월부터 고통과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뱃속에서 세상살이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이 아이들은 엄마와 다른 사람의 젖 냄새를 구분할 수 있는 정도로 후각이 발달되어 있으며 태어날 당시에 20-30 가지의 반사행동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는 굶주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생존본능을 아이들이 타고 난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러한 반사는 일정시간이 지난 후 사라지거나 자발적 행동으로 바뀌게 되어 보다 적응적 형태로 대체된다. 반사행동이 그냥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대뇌 조직의 성장으로 인해 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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