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성장보고서 비디오 시청 소감문 (아기는 과학자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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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세상에 첫 울음을 터뜨리는 순간부터 과학자로 태어난다. 5개월 된 아이들은 딸랑이를 계속해서 땅으로 떨어뜨리는데 이것은 중력의 법칙을 놀이를 통해 깨닫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아주 어린 아이들도 도형을 범주별로 구별할 수 있다. 즉 원, 삼각형, 사각형을 구분하여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기들은 어떻게 이 모든 것들을 알고 있을까? 놀랍기만 하다.
하지만 아기들은 태어날 때 이미 많은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아이들은 우리의 생각처럼 백지상태로 태어나지 않으며 처음부터 상당히 많은 것들을 알고 있다. 바로 이것이 앞으로의 또 다른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인간은 진화에 의해 아주 어린 아기들도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아이는 일종의 학습 프로그램이 만들어져있는 것이다. 즉, 주변 세계를 학습하는 능력이 유전자에 내재되어 있다. 하지만 우는 것 밖에는 의사표현을 할 수 없는 갓난아이들의 능력을 우리는 어떻게 확인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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