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름 의식: 패망 비즈니스 연구

소개글

패망 비즈니스 연구로 심부름 의식에 대해 알아봅니다

목차

1. 자금조달
2. 징계
3. 공시
4. 결론

본문내용

'한 사람의 훌륭한 인재가 보통 사람의 3백배 가치를 창출한다'는 ‘구글’의 믿음이 있고 임원 열 두 명 빼고 나머지 158명은 ‘숫자’에 불과하다는 한국의 모 ‘중소기업’ 임원의 믿음이 있다. 반대로 '제이피 모건 체이스 뱅크'의 CEO인 '제이미 다이먼' 리더십의 요체는 ‘스피크 업(speak up)’이다. 거리낌 없이 말한다는 뜻으로 평소에 진실을 말하는 자(truth teller) 한 사람은 반드시 주변에 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종의 ‘데블스 애드버킷(Devil's advocate)’ 되겠다.
의사결정의 독재화는 환경인식과 자아인식이 천재적일 때만 가능하다. 특히 모든 면에서 천재는 없으니 현실적으로 중요한 부분만 부여 잡고 나머지는 위임해야 한다. 그래야 구성원들이 주변의 동료, 자신이 몸 담은 관념의 ‘조직’을 위해 일하게 된다.
아래에서 오너를 위해 일하는 것의 잘못되고도 피곤한 사례를 모았다. '안나 카레리나'에서 ‘톨스토이’는 불행한 가정은 한 가지 이유로 그렇다고 했다. 불행한 기업도 마찬가지인데 그 한 가지가 기업의 구성원이 조직이나 일이 아니라 '오너'를 위해서 일한다는 ‘심부름 의식’이다.

1. 자금조달

회사가 중국에 투자를 많이 했다.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법으로는 지분(equity)을 팔거나 현지 차입(loan)를 늘려야 한다. 원래 중국은 5대5로 투자를 받는데 특별히 백퍼센트를 한국 돈으로 들어갔다. 회사가 절반, 국내 은행에서 절반을 신디케이션(대주단, syndication)으로 받아서 공장건설에 들어갔다. 이런 저런 이유로 중국에서 펀딩(funding)을 하려고 했다.
실질적인 의사결정기구에서 업무지시가 내려왔다. 중국 펀딩이 거의 마무리 되었는데 절차가 조금 부족하다면서 그 때까지 브릿지(bridge)로 돈을 빌려내라고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