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천재가 된 홍대리를 통해 얻은 교훈과 독서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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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으로 널리 알려진 이지성 작가의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는 간단히 읽을 수 있는 소설이자 독자들을 독서의 세계로 이끄는 자기계발서 역할도 맡고 있다.
이 책의 간단한 줄거리는 이렇다. 빚 독촉 때문에 들어오지 못하는 아버지, 온갖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어머니, 대학생 여동생을 책임져야 하는 주인공 홍대리는 성과를 내지 못해 기획부에서 마케팅부로 좌천을 당한다. 게다가 여자 친구에게 버림까지 받는, 더 이상 추락할 곳이 없는 현실까지 마주한다. 더 이상 이렇게 살수 없는 홍대리는 친구로부터 독서를 권유 받고 정회일이라는 젊은 영어 학원 원장을 멘토로 추천받는다. 정회일로부터 독서 코치를 받으며 자신의 일에서도 전문가가 되어가고 더 나아가 이지후라는 독서고수로부터도 도움을 받으며 인생을 바꾸는 독서에도 도전한다.
이 책이 추구하는 독서는 단순한 다독(多讀)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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