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예사, 고트족
- 최초 등록일
- 2014.02.09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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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고트족이 속한 일파
2. 고트족의 역사적 흐름
3. 서고트왕국 vs 동고트왕국
4. 유럽인에게 비친 고트 ~> 고딕(Gothic)
본문내용
1. 고트족이 속한 일파 : 게르만족[Germanic peoples]
- 게르만족의 대이동
인류학상으로는 북방인종. 원주지는 스칸디나비아반도 남부에서 유틀란트반도와 북독일에 걸치는 지역이었으나, BC 2세기~BC 1세기에 이동을 개시하여 동남쪽으로는 멀리 흑해연안에, 서남쪽으로는 라인강 유역까지 퍼져 나가서 북(北)게르만(덴마크인·노르만인 등), 서(西)게르만(앵글인·아라만인·색슨인·프랑크인 등), 동(東)게르만(동고트인·서고트인·반달인·부르군트인 등)의 세 그룹으로 갈라졌다.
375년 동게르만의 고트족(族)이 아시아에서 침입해온 훈족의 압박을 받아 이동을 개시함으로써 게르만민족의 대이동이 전개되어, 게르만왕국이 각지에 세워졌다. 북아프리카의 반달왕국, 에스파냐의 서고트왕국, 이탈리아의 동고트왕국, 남프랑스의 부르군트왕국, 북프랑스의 프랑크왕국, 영국의 앵글로색슨왕국 등이 그것인데, 원주지인 발트해(海) 연안에 남아 있던 북게르만도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의 3왕국을 세웠다. 북게르만의 일부는 8세기부터 노르만인(人)으로서 유럽 각지를 침략하여 또 한 차례의 파란을 불러일으켰다.
<중 략>
동고트 : 토틸라(동고트 왕국의 6대 국왕)시대. 이탈리아 반도를 침입하던 비잔틴 제국에게 저항한 인물로 그의 군대의 신속함과 자비로움은 유명하다. 토틸라는 즉위하자마자 동고트 왕국을 재건하는 데에 중점을 두어 즉위 몇일만에 파엔자 근처에서 비잔틴 제국의 유스티니아누스 대제의 군대를 격파시켰고 이로 인해 고트족의 사기는 높아졌다. 이를 두고 영국의 역사가인 에드워드 기번은 ‘적과 친구를 불문하고 토틸라의 믿음과 자비에 기댄 사람 중 속은 사람은 없었다.’라고 기록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