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중재(갈등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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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중재를 위한 갈등해결 프로그램으로 평화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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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 각지에는 여러 갈등의 유형이 배제해 있고 이러한 갈등으로 인한 물리적, 구조적 폭력으로 많은 이들이 고통을 받고 있기도 하다. 그리하여 이러한 폭력에 대비해 평화론을 정의 하고 있는데 소극적 평화, 적극적 평화로 나누어 한 가지 의미에서만 해석하는 것이 아니고 구조적 폭력과 문화적, 생태적 폭력의 극복을 향한 포괄적 정의의 실현을 위한 주제로 삼는다. 그리고 평화교육은 평화를 평화적으로 이루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된다. 평화교육은 단순히 이상세계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갈등이 현존하는 현실 속에서 가능한 대안을 찾는 추구과정으로 이해되는 것이다. 무엇을, 왜 가르칠 것인가는 평화교육에서 중요한 탐구주제가 된다. 이것은 단지 인지적 영역에서의 평화교육 내용을 넘어서서 가치, 태도, 구체적 행동을 포괄하는 총체적인 교육과정을 의미하는 것이다. 평화교육을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은 2000년에 들어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비폭력과 평화문화 확산을 위한 평화교육을 각종 선언으로 구체화하였다. 또한 국제적 노력뿐만 아니라 우리 한반도에서도 평화를 위한 노력에 시민단체들도 동참하여 남북 간의 화해와 상호공존에 근거한 평화론이 확산되고 있으며 권위주의적 통치문화로 인해 학교교육 전 과정에서는 평화교육이 실시되기 어려웠지만 점차 다양한 형태의 교육적 대안이 모색되기도 했다. 이것은 기존의 폭력적 학교문화를 비폭력적 공존문화로 바꾸어 놓을 수 있을 것이다. 평화를 연구하는데 있어 갈등은 매우 중요한 주제이다. 다양한 갈등 해소를 비폭력적 방법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상태로 평화를 정의 한다면 비폭력적 갈등 해소는 평화교육에 있어서 핵심적인 방안이다. 학교의 문제에 있어서도 학교를 다양한 갈등과 타협이 공존하는 자연스런 장으로 인식하느냐 특정한 지식만을 전달하는 체계적인 배움터로 인식하느냐에 따라 학교 갈등에 대한 접근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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