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2)
- 최초 등록일
- 2014.02.12
- 최종 저작일
-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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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학(하) - 천재교육
2. 문학(하) - 형실출판사
3. 문학(하) - 두산
4. 문학(하) - 한국교육미디어
본문내용
●문학(하) - 천재교육
고풍의상 : 우리의 전통 문화가 보여 주는 미의식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각각의 대상에 담겨있는 우리 민족의 정서가 시적 화자의 시선을 통하여 어떻게 형상화되고 있는지 생각하면서 읽어보자.
-조지훈 : 본명은 동탁. 경북 영양 출생. '문장'을 통하여 '고풍의상', '승무', '봉황수' 등으로 정지용의 추천을 받아 등단하였다. 박두진, 박목월 등과 ‘청록집‘을 간행하였다. 시집으로 '청록집'(공동시집, 1946), '풀잎 단장'(1952), '역사 앞에서'(1959), '여운'(1964) 등이 있다.
●문학(하) - 형실출판사
이 시는 떨어지는 꽃잎을 보며 느끼는 삶의 근원적인 우수와 비애를 노래하면서, 그와 더불어 대자연의 섭리에 따른다는 순명 의식을 나타낸 작품이다. 낙화 : 이 시는 조지훈이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일본 경찰의 감시를 피해 낙향하여 은신하고 있을 때 지은 것으로, 첫 연의 전개에서 유교의 이기 철학과 접맥이 되어 있다. 즉, "꽃이 지기로서니/바람을 탓하랴'는 바꿔 말하면 바람 때문에 꽃이 지는 것이 아니고 지게끔 되어 있으니 진다는 것, 즉 대자연의 원리에 다른 것이라는 뜻이다. 2행 연구(連句)에서 오는 안정감과 균형감이 특히 두드러져 '자연의 규범성'을 느끼게 한다는 점에서 이 역시 유교의 자연관에 닿아 있다고 본다. 이러한 것은 그의 성장 환경에서 형성된 것으로, 그가 한학과 유교적 분위기에서 자란 것이 그 기본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 이 규범성은 7,8연에 이르러 "묻혀서 사는 이의 고운 마음을 // 아는 이 있을까 저허하노니'라는 안분을 읊음으로써 더욱 구체화된다. 자연의 규범성 중에 대표적인 것이 안분이다. 시인은 묻혀서 사는 데에 족함을 얻고 다른 사람이 알까 두려워한다. 그리고 마지막 연에 이르러 '꽃이 지는 아침은 울고 싶어라'라고 무상감과 고독감에서 오는 비애를 토로한다. -조지훈 : 본명은 동탁. 경북 영양 출생. 독학으로 중학 과정을 거치고 혜화 전문에서 수학하였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