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사]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소개글

책 한권을 요약정리 한 것입니다..

목차

1. 조선인구가 1천만명이 넘어선 시기는
2. 조선시대에도 이혼을 했을까
3. 족보에도 가짜가 있나요
4. 향약은 지방자치의 원형이었을까
5. 서당에서 향교, 서원까지
6. 농민이 두레를 만든 까닭
7. 신분사회의 피해자:백정
8. 임꺽정의 분노와 좌절
9. 조선시대 형벌제도는 어떠했나
10. 돈한냥, 쌀한말, 베한필의 가치
11. 농사는 어떻게 지었나
12. 서울의 장사꾼들
13. 장돌뱅이의 애환
14. 역관들이 무역으로 거부가 되었다는데
15. 광산으로 몰려드는 사람들
16. 소금 - 생산에서 세금까지
17. 농민의 조세부담
18. 궁궐의 뒷간
19. 농민들의 하루살이와 한해살이
20. 조선시대 식생활과 음식문화
21. 조선시대의 술과 주막
22. 담배길이는 신분에 비례한다
23. 조선시대의 군대생활

본문내용

<조선 인구가 1천만명을 넘어선 시기는>
조선시대에도 서울의 인구 집중과 상업도시화가 있었는데, 이는 17세기 후반으로 인구가 매우 증가한 시기이다. 이 때문에 도시문제가 발생하였고 그래서 도시 정비 사업을 하였다. 조선시대의 인구변동은 다산다사였고, 인구 증가율을 10년 이상을 단위로 할때, 1%미만으로 추정되고 있다. 조선시대 호구통계의 기초자료가 되는 호적은 국가 차원에서 신분제의 동요를 막고, 양반층에 의한 지배체제를 확고히 하자는 의도를 가진 것이었다.

<조선시대에도 이혼을 했을까>
조선시대에는 부부유별이라고 하여, 유교이념에 따라 남녀차별이 있었다.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이라고 하여 여자는 결혼전에는 아버지를, 결혼후에는 남편을 따라는 것이 숙명이었다. 조선전기에는 여성에게 재산권이 있었지만 후기에는 유교이념이 엄격히 지켜지면서 점점 여성의 상속력이 낮아졌다.

<족보에도 가짜가 있나요>
조선시대에 족보에 있는 내용이 모두 사실은 아니다.
족보가 본격적으로 출현한 것은 조선시대였고, 이것은 자신의 혈통을 자랑하기위한 양반들의 욕구였다. 족보에는 딸의 이름이 없었는데, 이것은 여성은 결혼하면 출가외인이라 치부했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족보는 양반의 소유물이었고, 양반의 신분적 특권은 고귀한 혈통과 뛰어난 조상에서 연유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일부 양반 가문에서는 족보를 화려하고 위조하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청년사 한국역사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