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한 제국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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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전쟁 없이, 투쟁하여 정의를 획득할 것인가. 우리 시대의 가장 큰 모험은 이것이다. 동시대를 살고 있는 이들 중 얼마나 많은 이들이 전쟁으로부터 반전 비폭력 운동으로의 여행에 동참할 것인가 하는 것은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다.‘라는 말을 “오만한 제국”이라는 하워드 진의 책에서 읽고 정신이 번쩍 들어 요즈음 평화운동 모임에 더 열심히 참석하게 되었고 미국의 북한 침공 의사가 없다는 발언과 북한에 대한 핵선제 공격발언, 그에 대한 북한의 핵무기개발 가능성 발언을 어떻게 이해하고 그런 끔찍한 일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등을 생각하면서 하루를 시작하기도 한다.
아래는 하워드 진의 책에서 감명 깊었거나 미국을 보는 안목을 새롭게 해준 부분들인데 그 책엔 이 외에도 중요한 내용이 많고 그 책 전체가 보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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