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학개론] 설문해자의 가치와 결점

소개글

자료의 양이 방대했는데 5장 분량으로 줄인 것입니다

목차

1. <說文解字>의 가치
2. <說文解字>의 결점

본문내용

한국에서 한자를 모르면 사는데 지장은 없지만 깊이 있는 생활을 못하며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한국에서 살려면 영어만큼 중요한 것이 한자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국어 사전은 잘 안보게 되어도 영어사전과 자전(흔히들 옥편이라고 한다)은 많이 본다. 자전을 통해서 모르는 한자를 알게 될 때와 한자 공부를 조금하다 보면 형태와 음에서 공통점을 발견하면 쉽게 외울 수 있는데 이 두 가지가 한자공부의 맛이라고 생각한다.
자전에서 모르는 한자를 찾을 때 보통 부수를 이용해서 찾는다. 그런데 이런 부수를 누가 만들었고, 어떻게 해서 한자의 공통적인 음과 형태의 요소가 생길 수 있었을까 대해서는 늘 궁금했었고,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해준 책이 바로 <說文解字> 이다. 동한시대의 허신이 저술한 <說文解字> (이하 <설문>으로 함)는 갑골문이 발견되기 전까지 중국문자학 연구의 중심이 되었었고, 지금에도 그 가치는 높이 평가되고 있는 가장 중요한 문전(文典)으로 그 당시 통용된 모든 한자 9,353자를 540부(部)로 분류하고, 친자(親字)에는 소전(小篆)의 자체(字體)를 싣고, 그 각 자(字)에 자의(字義)와 자형(字形)을 설해(說解:訓解釋)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