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인간관
- 최초 등록일
- 2003.05.27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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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의 기본적 인간관인 성선설, 성악설에서 출발해서 오늘날의 인간을 조명해보고자 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동양의 인간관
(1) 공자
(2) 순자
(3) 장자
3. 나의 인간관
(1) 출발점
(2) 본성에 대해서
(3) 선과 악
(4) 동양의 인간관과 현대적 수용
(5) 21세기의 인간관
4. 맺음말
본문내용
인간은 무엇인가? 아니, 현대인은 무엇인가? 이제 이 물음에 맞서 당당히 “현대인은 선한 존재이다.”라고 말한다. 수천년 전 성인이신 공자님은 말씀은 않으셨지만 군자를 선하게 보시며 일반 소인배들을 악하게 보셨고, 순자는 인간을 악하다라고 주장하였고, 장자는 편협하고 유한성을 가진 존재라고 말하였지만 21세기의 우리들은 선하다. 수많은 모습, 각자 다른 개성으로 살아가며 “개인성”을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이지만 우리들은 모두 가능성을 가진 존재라는 점에서 같다. 그리고 그 꿈꾸는 가능성은 선한 것이라는 면에서 선하다. 또한 새 시대를 이끌어갈 전문화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람은 선해야만 한다. 그리고 현대의 인간소외를 극복하고 자연과의 조화로운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도 사람은 선해야만 한다.
아니, 사람은 선하다. 다만 우리는 급격한 사회의 변화 속에서 우리의 본래 모습을 잃어가고 본성조차 자각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을 뿐이다. 이제 본성을 회복해야 한다. 그것은 21세기를 맞이하고 22세기로 나아가는 우리 현대인들의 과제이자, 인간 본연의 요구인 것이다.
참고 자료
동양철학에세이 45쪽, 김교빈․이현구著, 1998년, 동녘
논어, 장자, 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