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불평등

소개글

그래프와 표로 쉽게 설명되어있고, 드라마로 예시도 이해가 쉬운 레포트

목차

Ⅰ들어가면서

Ⅱ교육의 기회균등
ⅰ평등의 개념
ⅱ교육의 기회균등의 4단계

Ⅲ서울대의 경우로 본 교육 불균형

Ⅳ교육의 불평등의 원인
ⅰ교육적 자극이 지능을 만든다.
ⅱ사회계층이 다르면 학습동기도 달라진다.
ⅲ자아개념의 차이가 행동양식의 차이를 불러온다.
ⅳ부모의 열망수준이 높을수록 대학 진학률이 높다.
ⅴ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ⅵ부모의 교육수준도 주요 변수다.
ⅶ성적은 가정에서부터 출발한다.

Ⅳ정부 정책의 전반적인 해결안

Ⅴ저소득층 교육대책의 개선점
ⅰ학자금 지원-고등학교
ⅱ방과 후 학교
ⅲ교육정보화 격차해소

Ⅶ마치면서

Ⅷ참고자료

본문내용

우리나라 학교교육제도는 6-3-3-4제로서 이 학제 안에는 학교 입학과 졸업의 중요한 관문이 모두 8개가 있게 된다. 과거에는 중학교입학시험, 고등학교 입학시험으로 입학과 졸업에 엄격한 관문이 있었다. 그러나 교육의 민주화 추세 덕분에 초등학교의 입학과 졸업, 그리고 중학교 입학은 어차피 의무교육으로 변했기 때문에 관문통과절차가 용이하게 되었다. 초등학교, 중학교는 집과 가까운 학교로 배치 받는다. 그러나 고등학교를 가기 위해서는 실업계와 인문계 또는 특목계 고교 중 어느 쪽을 택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단호한 결단을 내려야하며, 인문고 3학생들은 대학입학관문을 어떻게 통과할 것인지를 고심해야 한다. 우리교육을 표준화된 민주주의 평등교육이라고 중학생 때 까진 생각했지만, 내신 성적을 기준으로 실업계와 인문계로 나뉜다. 또 부유한 집 아이들은 외고를 가기도 하고, 성적은 좋지 않지만 실업계를 가기 싫어 예고에 간 아이들도 있었다.
알고 보면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성적의 격차뿐만이 아니라, 직업과 수입의 격차가 있는 것이고 또 문화 환경의 격차로 그것이 학생들의 성적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작년에 SBS에서 하는 ‘강남엄마 따라잡기’라는 드라마를 방영했었다. 주인공 하희라의 아들은 완전 모범생으로 중학교 때 전교1등을 한 번도 놓친 적이 없는 아이다. 그러던 어느 날 명문대에서 주최하는 영어듣기시험에 나가는데 거기서 동창을 만난다. 동창은 강남에 살고 주인공은 강북에 살았는데, 동창은 강남과 강북의 수준차이가 있다고 하면서, 강북에서 전교 1등이라고 해도 무시를 한다. 그리고 또 주인공의 아들의 영어듣기시험점수는 바닥이었다. 그래서 주인공은 강남으로 이사를 한다. 이 드라마를 보며 나는 멍해졌다. 아니 같은 서울 안에서도 저렇게 차이가 나면, 부산 같은 지방과는 얼마나 차이가 날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드라마가 조금 더 과장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드라마에서 학생들이 공부하는 것은 상상초월이었다. 이 드라마의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는 “아빠 경제력과 엄마 정보력이 아이를 일류대 보낸다는 얘기 못 들어 봤어?”

참고 자료

사교육 1번지 대치동엄마들의 입시전략 -김은실-
서울대는 왜 있는 집 자녀만 다닐까 - 권선무-
한국 교육문제론 -정원식, 박성수-
싫든 좋든 학교차는 존재한다 -김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