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목차

1.대상 공간문화자원의 가치와 소개- 경복궁의 구조와 가치
2.대상 공간문화자원의 관리의 문제점과 대안

본문내용

경복궁이 세워진 조선의 개국을 한번 살펴보자. 태조 이성계는 위화도 회군으로 역사에 등장했다. 요동을 정벌하라는 조정의 명령을 거부하고 위화도에 머물다가 말머리를 돌려 개성으로 진격, 우왕을 쫓아냈다. 당시 고려의 마지막 왕은 공양왕으로 이성계가 왕이 된 후 나라이름을 정하기 위해, 명나라의 홍무제에게 나라이름을 승인신청을 했고, 홍무제는 ‘조선’이란 이름을 선택하여 결정해주었다. 국호가 조선으로 결정되면서 당시 수도였던 개성을 떠나 한양(현재 서울)로 천도하여 조선의 궁궐인 경복궁터를 잡고 경복궁을 지었다. 대상 공간문화자원의 가치와 소개- 경복궁의 구조와 가치
경복궁은 베이징의 자금성과 곧잘 견주어진다. 자금성은 경복궁보다 늦은 1207년 영락제(명나라 3대황제)가 축조한 궁성인데 베이징에 다녀온 사람은 태화전의 부속건물보다 작다고하며 경복궁의 근정전을 평가절하한다. 하지만 음양오행과 풍수 개념, 민본사상, 한국인의 미의식을 융합한 경복궁은 광화문에서 강년전까지만 대칭일 뿐 나머지는 전통적인 조신인의 미관과 세계관을 조화롭게 구사한 구조물로 볼 수 있다. 근정정 진붕은 백악의 능선을 따라 부드럽게 흐르고 있고, 전각과 그것을 싸고 도는 온갖 조직은 천리와 지리의 합일을 지향하는 상징체계로 짜여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