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역사에서 냉전체제
- 최초 등록일
- 2014.02.26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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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거 냉전으로 인한 현재를 재조명해 본다.
미국과 소련의 냉전체제는 어떠한 과정으로 이루어졌는지 이해한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냉전 체제의 시작
2) 냉전 체제의 강화
3) 냉전으로 인한 나라별 영향
4) 해빙- 국제적 긴장의 완화
5) 신 냉전과 냉전의 종식(레이건 VS 고르바초프)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1945년 전 세계에 전대미문의 비극을 몰고 온 제 2차 세계대전이 막을 내리면서 국제무대에는 ‘냉전’이라는 새로운 시대가 도래 했다. ‘냉전’(Cold war)은 일반적으로 1945년 이후 1990년대 초까지의 동·서 세계, 특히 미국과 소련 간의 대립과 갈등을 의미한다. 냉전에는 세 가지 중요한 요소들이 함축되어 있었는데, 그 첫째는 이데올로기적인 적대감 내지 대립이었고, 둘째는 동·서방 양 진영 사이를 나누는 명확한 영토적 경계선의 존재였고, 셋째는 독일이나 일본과 같이 국제정치의 역학관계상 세력의 중요한 기반이 되는 지역의 지배 내지 확보에 집중된 적대감 혹은 대립이었다.
‘냉전’은 그 후 50여 년 동안 국제질서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며 현재까지도 세계 역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 왔다. ‘탈냉전의 시대’에 접어든 오늘날, 현재를 있게 한 과거 ‘냉전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중 략>
그리하여 1989년에는 거의 대부분 동유럽 국가에서 공산정권이 붕괴되었고, 1989년 들어 고르바초프는 소련 내에서 자유선거를 비롯한 민주화의 과정에 착수하는 등 관계 개선에 열을 올렸다. 1991년 말에는 소련 연방 자체가 러시아를 비롯한 개별 공화국들의 일련의 독립과 자치 선언에 따라 해체되었다. 이렇게 전 세계에 걸쳐 있던 구소련의 옛 동맹국들이 더 이상의 원조나 이데올로기적 친화력을 잃은 채 표류하게 되면서 코메콘의 해체,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모든 군사협정의 폐기, 소련 공산당의 활동이 정지되고 1991년 미국은 모든 핵 폭격기의 경계상태를 해제하고 소련 연방이 공식적 해체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짐과 동시에 살얼음 위 같았던 전 세계의 냉전은 완전히 끝나고 세계는 새로운 탈냉전의 시대로 들어서게 되었다.
참고 자료
위키백과 “냉전”, 유인물 “1945-1953년의 소련”
“1985- 1991년대의 소련: 페레스트로이카”
“냉전이란 무엇인가 : 극단의 시대 1945~1991” 베른트 슈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