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반구대암각화의 보존상태에 관한 내용입니다.
목차
1.서론
2.반구대 암각화의 훼손이유
1)사연댐 건설
2)정부의 미미한 대처
3.문화재청VS울산광역시
1)문화재청의 보존 방안
2)울산광역시의 보존 방안
4.결론
본문내용
1.서론
선사시대란 문자가 만들어지기 이전의 시대. 문자 기록이 아닌 남겨진 물건이나 건축물 등의 흔적을 통해서 알 수 있는 네이버 지식백과, <선사 시대 - 시대에 따라 도구도 발전해>, ≪한국사 개념사전≫, 2010, 6, 4.
시대를 말하는 말이다. 이때는 글로 남아있는 기록이 없기 때문에 당시의 유물을 보고 시대의 상황을 유추할 수밖에 없었다. 그 중 벽화는 우리에게 많은 정보를 줄 수 있다. 그 이유는 벽화 주인공들이 후손의 부족들에 의해 보존되어 과거의 풍습과 생활상이 수 만 년 전 벽화를 통해서 현시대에 재연되어 그 속에서 우리에게 애니미즘, 토테미즘, 주술적 요소, 자연, 생활 등 많은 정보를 알려준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배우기 이전에 우리가 선사시대의 벽화에 대해 정의해야 할 부분이 있다. 그것은 민족 간의 비교의식, 지배 이데올로기에 따른 편중된 역사의식 이전에 이미 갖고 있던 ‘공통된 인류의 역사상’ 을 일깨워 주는 중요한 자료란 사실이다
<중 략>
세계문화유산 등재 실사에서 가장 중요한 통과 조건은 '원형 보존'이라 주장하며 "반구대 암각화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 위해서는 주위에 어떠한 구조물도 설치돼서는 안 된다", "반구대는 제사를 지내는 공간이었으므로 넓게 보고 보존 지역을 설정할 필요가 있어 이 주위에 생태제방을 설치한다는 건 얼토당토않은 일"이라고 언급했다. 울산시의 주장대로 '생태제방'을 쌓아 주위 환경을 바꿀 경우, 인근 환경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이 실사 기회가 날아가 버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문화재청은 사연댐의 상시만수위를 E. L. 52m로 낮추어 운영하자는 방안을 10년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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