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쓰는 역사, 그 지식의 즐거움 (역사속에 담긴 지식의 즐거움) 강의요약
- 최초 등록일
- 2014.02.28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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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종 사이버 강의
역사속에 담긴 지식의 즐거움
기말고사(19강~38강) 대체과제 입니다.
목차
제19강. 자연과학적 사고냐 역사과학적 사고냐
제20강. 역사는 지식의 보고
제21강. 역사를 통한 인간의 자기 인식
제22강 역사적 인식
제23강. 반문명사관(1)
제24강. 반문명사관(2)
25강. 반문명사관(3) <상고주의 사관>
제26강. 순환사관(1)
제27강. 순환사관(2)
제28강. 비코의 나선형적 순환사관
제29강. 슈펭글러의 서구의 몰락
제30강. 토인비의 문명 성쇠론(1)
제31강. 토인비의 문명성쇠론(2)
제32강. 직선적 목적사관과 기독교
제33강. 기독교 사상의 구성요소
제34강. 아우구스티누스의 직선사관(1) <신의 의지와 인간의 의지>
제35강.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직선사관(2)
제36강. 계몽주의와 직선사관
제37강. 칸트의 영구평화론과 직선사관
제38강. 헤겔의 변증법적 역사발전론
본문내용
제19강. 자연과학적 사고냐 역사과학적 사고냐
역사적 상대주의의 등장 - 데카르트와 비코
계몽주의에 대한 낭만주의, 낭만주의에 대한 실증주의가 대칭적으로 전환되었듯이 실증주의에 대한 반대도 생겨나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역사적 상대주의’이다.
역사적 상대주의는 비코가 데카르트에 대항하면서부터 비롯된다. 비코는 데카르트의 대명제인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 한다"에 대한 비판에서 단서를 찾았다. 비코의 주장에 따르면 "우리가 소위 진리라고 부르는 것은 실제로 인간에 의하여 발견되거나 발명되어진 것들이다. 다시 말해서 인간이 발견이나 발명을 하지 않은 것은 어디에 존재하지도 모르는 것이니 진리인지 아닌지 조차도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기서 비코의 “진리는 발견된 것이다.”라는 명제가 탄생한다. 데카르트가 자연과학적 진리만이 진리라고 주장한데 대하여 비코는 진리는 역사적인 진리일 뿐이라고 반박한 것이다. 자연과학적 진리가 시간과 관계없이 영구불변이라고 한데 대하여, 역사적인 진리란 시공의 변천에 따라 언제나 별할 수 있는 상대적인 진리라는 것에서 역사적 상대주의가 비롯되었다.
역사적 상대주의의 전개 - 랑케와 크로체
역사적 상대주의는 랑케의 실증주의적 역사학에 대하여 반대의 입증을 선포한 크로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크로체는 랑케의 “과거에 있었던 대로”라는 명제에 대해서 “모든 역사는 현재의 역사”라는 명제를, 랑케의 “역사학의 철학으로부터의 독립”이라는 주장에 맞서서 “참다운 역사학은 철학과 일치한다.”라는 주장을 내세웠다. 크로체는 모는 인간은 현재의 삶에 대한 관심에 뿌리를 두고 생각하며 행동한다고 주장하며 역사는 불변의 진리를 설명하거나 진수하는 것이 아니라 사건과 사실들이 어떻게 전개되어 가는가? 사물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변천되어 가는가를 설명하고 진술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