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배경
2. 남부권 신공항 개발을 통한 관광교류 확대에 대한 고찰
1)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남부권 신공항 개발 타당성
2)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남부권 신공항 개발 방향성
3. 결론
본문내용
1. 배경
관광산업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산업이 바로 교통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관광산업은 접근성이 중요하며, 접근성의 여부를 검토할 때, 바로 교통이 편리한지를 보기 때문이다. 특히 항공교통이 발달되면서 관광산업의 항공의 의존도는 높아지고 있는데, 현재 업무통행과 레저통행, 친지 방문 등을 포함한 국제 관광객의 40%는 항공기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1990년대 보다 35% 증가한 수치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우리 국민들에게 해외여행의 자유가 제공되기 시작한 지 올해로 꼭 20년을 맞고 있다. 여권을 받기 위해 따로 소양교육까지 받아야 했던 과거 규제의 시대에 해외여행은 일부 계층만이 향유할 수 있는 특권이었다. 그 후 세상은 많이도 변했다. 1988년 국제수지 1백억 달러를 처음으로 넘어섰던 노태우 정부의 시절은 그래서 관광업계로서는 고마운 시절이었다. 공교롭게도 88올림픽이 있던 그 해 항공업계의 역사에도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 올림픽을 준비해 오면서 높아진 국가의 위상만큼이나 대한항공은 당시까지 제한적이었던 취항노선을 마침내 5대양 6대주를 망라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확대하였고, 금호그룹의 아시아나 항공이 출범하면서 우리나라에도 복수민항의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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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밀양은 남부권 광역시인 울산, 대구, 부산광역시 가운데 위치해 있기 때문에 관광객이 신공항에 도착하여 어느 곳이라도 가기가 쉽다는 것이다. 반면 부산의 경우에는 울산과 거리가 있기 때문에 신공항에 내려서 관광지에 접근하기가 용이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남부권의 관광교류라는 측면에서만 볼 때는 밀양이 부산보다는 신공항 개발에 최적지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서 관광교류 확대를 위해서는 신공항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러한 신공항 개발 시 남부권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지역, 예로 밀양 같은 지역에 신공항을 개발하여 남부 지방 전체적으로 접근성이 용이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반드시 이렇게 해야만 남부권 관광 자원의 접근성이 용이해져 관광객의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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