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상품][PB브랜드]대형마트의 PB상품의 판매 현황과 롯데하이마트의 가전 PB상품 출시에 따른 국내 PB시장의 전망과 문제점

목차

1. PB상품이란 무엇인가
2. 국내 유통업체의 PB상품 판매현황
3. 저가의 생필품에서 가전시장으로 PB상품 시장의 진화
4. 해외 PB상품 판매 현황
5. 합리적인 가격 PB상품 인기와 유통업체의 공정한 거래 요망
6. PB상품의 미래

본문내용

2010년 12월 롯데마트는 통큰치킨을 출시한다. 통큰치킨은 유통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다. 골목상권의 몰락과 저렴한 가격을 원하는 소비자 사이에서 결국 4일만에 판매중지 되었다. 하지만, 통큰치킨이 몰고온 파급력은 막대했다. 기존 PB상품들에 대한 인식을 많이 개선시킨 효과를 낳았다. 역마진 논란에 휩싸였지만, 롯데마트는 역마진이 아니였으며, 합리적인 가격임을 말하였고, 통큰치킨을 이용했던 소비자들은 5000원으로 기존치킨의 1/3가격임에도 맛과 품질이 뒤처지지 않은 것에 큰 만족감을 가져 왔다. 현재 대형마트가 판매하고 있는 PB상품의 종류는 3만개에 달한다. 이런 PB시장에서 롯데하이마트가 가전제품까지 PB상품을 내놓을 것을 선언함에 따라 유통업에 새로운 방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자칫 잘못 이용되면 제조업 및 중소업체의 붕괴로 연결될 수 있는 PB상품시장을 분석하여 본다.

1. PB상품이란 무엇인가
PB는 ‘Private Brand’의 약자로 일반적인 규모를 갖춘 경쟁력 있는 유통브랜드 업체의 자체 상품을 말한다. 제조 설비를 갖추지 않은 유통업체가 독자적인 혹은 제조업체와 공동으로 기획하여 판매하는 상품으로 생산의뢰된 제품을 독점적으로 자신의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이다. PB상품은 주로 저가의 상품군, 생활필수품목군 위주로 이루어지는 특성을 지니지만, 유통업체의 바잉파워가 커질 경우 일부의 가전과 고가의 품목으로 연결되는 특징을 지닌다. PB상품은 1등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과 달리 2,3위 군에 속한 기업과 연계되어 만들어지는 특성을 지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