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살아있는 뜨거움(김미경)

소개글

김미경의 신간 '살아있는 뜨거움'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사회적 알람
3. ‘엄마’보다 오래된 이름 ‘김미경’
4. 정직한 절망이 희망의 시작이다
5. 보이지 않는 이면
6. 다 내려놔도 괜찮아
7. 가난이 내 인생에 건네는 말
8.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란
9. 사는 연습
10. 선택
11. 나오며
12. 저자소개

본문내용

예전에 그 유명한 파랑새 강의를 통해서 '김미경'이라는 사람을 알게 되었는데 한 동안 소식이 뜸하다가 드디어 그녀의 일상을 오롯이 담은 한 권의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의 신간에 대해 자연스레 관심을 갖게 되었다.
스타강사로 한창 왕성한 활동을 하던 그녀의 삶에 논문표절이라는 커다란 위기가 닥쳤는데 아마도 그 계기를 통해 그동안의 삶을 돌아보며 한 권의 책으로 자심의 삶을 이야기 하고자 했던 것 같다. 이 책을 보면 그녀가 많은 것을 내려놓고 다시 처음부터 차근차근 발돋움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이 책은 작가 김미경 자신의 인생에 대해 적어놓은 일종의 수필집이라 할 수 있다. 부모님의 삶부터 자신의 삶, 그리고 더불어 딸과 아들들의 삶까지 적어놨는데, 책 읽으면서 아, 이 사람 아직 죽지 않았구나 싶었다.
또한 ‘살아 있는 뜨거움’은 다른 저서들과 달리 저자의 솔직한 심정과 그동안 살아오면서 느꼈던 가장 인간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그렇기에 내가 그녀의 책을 읽는 동안 많은 부분에 공감을 하기도 했고 때로는 그녀가 자신의 지난날들을 돌이켜보고 지금에서야 웃으면서 애기할 수 있는 일들을 그 때 당시에는 왜 그리 힘들고 서러웠는지 조금은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그 어느 것도 결코 시간을 이길 수 없다는 것과 인간은 이러한 시간 앞에서 자연스럽게 단단해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

2. 사회적 알람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그 1부부터 4부까지의 내용 중, 어느 하나 버릴 것 없지만 그 중 더욱 더 깊은 인상을 남겼던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사회적 알람'에 대한 내용이다. 저자는 우리 사람은 태어나면서 사회로부터 알람시계를 받는데 우리가 스스로 알람을 설정할 수 없으며 그저 세상이 임의적으로 합의한 시간에만 울리도록 세팅되어 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