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간단한 요약 및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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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를 읽고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사회문화현상의 이해라는 과목의 레포트를 하기 위해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책 제목만 보고 내가 역사를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어서 너무 딱딱하지나 않을까, 과연 다 읽을 수나 있을까, 혹은 지루해 하거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었다. 그러나 책을 읽는 순간부터 내가 어려워하던 역사와는 다르게 우리 문화재에 대한 여러 가지 전설이나 유래와 같은 이야기들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풍경까지 정말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서 너무 감동 깊게 읽었고, 나의 역사와 관련된 책에 대한 편견을 한 꺼풀 벗을 수 있게 만들어준 책이다.
지금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읽었지만, 곧 책을 직접사서 집에서 두고두고 읽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 이 책에서 말하듯이 우리 국토는 정말 그 자체가 박물관이라 할 정도로 문화유산의 보고이다. 다른 곳에서도 ‘우리나라는 산과 바다 강이 많아서 그 자체로 국립공원이며, 우리나라 곳곳에 숨어있는 문화유적들이 많다’고 읽은 적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나는 이 국토위에 살면서 정말 우리나라가 그만큼 문화유산이 많은지 실감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음으로서 물론 내가 가본 곳들도 있고, 못 가본 곳들도 있었는데 못 가본 곳들까지 직접 답사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이렇게 직접 내 발로 찾아 간 곳은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답사를 다니면서 우리나라에 세세한 곳 까지 문화유산이 정말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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