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희망, 르완다

목차

1. 르완다 내전
2. 르완다 르네상스
3. 세계 최고품질의 커피 생산국

본문내용

피비린내 나는 대량 학살의 땅, 죽음보다 깊은 가난의 수렁에서 허덕이다가 유럽 제국주의자들의 식민 착취와 만행으로 짓밟혀온 검은 대륙... 르완다하면 어렴풋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다. 하지만 르완다는 지금 아프리카의 희망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르완다는 중앙동부 아프리카의 5대호 지구 안에 있는 작은 내륙국이다. 우간다, 부룬디 ,콩고 민주 공화국 및 탄자니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열대 국가이지만, 나라 전체가 해발 1,500미터의 고지에 있는 덕분에 연 평균기온은 16도 정도로 온화하다. 1년에 2번의 우기(2월-5월, 9월-12월)가 있으며, 연간 강수량은 평균 830mm이다. 국토 전체에 사바나 구릉지대가 많아 농업이 발달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었지만 아직 농촌의 삶은 아직 가난하고 힘들기만 하다.
인구는 844만 명이며, 후투족이 약 89%, 나머지는 투치족이다. 공용어는 키냐르완다어, 프랑스어와 1996년에 추가된 영어 등 3개어를 사용한다. 미국은 중서부아프리카에 있는 프랑스어 사용국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르완다와 콩고민주공화국을 영어사용국으로 만들었다. 그 후유증으로 르완다는 인종간 대결 말고도 언어 갈등이라는 새로운 사회 문제가 심화되기 시작했다. 세월이 지나 지금은 영어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