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은 왜 자판기 커피보다 프렌차이즈 커피를 더 선호하는가?

소개글

대학생들이 값싼 자판기커피보다 왜 프렌차이즈커피를 더 선호하는지에 대하여 조사하였습니다.

목차

1.개요.
2.커피시장 성장과정
3.통계자료
4.결론

본문내용

전 세계적으로 석유 다음으로 많이 유통되는 교역량 2위의 식품은 커피이다. 한국에서도 커피는 연간 수입량 10만 톤이 넘는 2조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한국인 1인당 연간 소비량은 약 350잔에 달하는 상황이다.

수많은 대형 커피전문점과 중◦소 커피 전문점들의 다양한 형태는 커피를 단순히 음료로서의 개념 뿐만이 아니라 문화와 감성의 향유를 가능케 하는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커피전문점 뿐만 아니라 패스트푸드점과 베이커리 마저 카페 이미지로 전향하거나 간단한 종류의 커피를 판매하고 있는 추세로 미루어 볼 때 커피 전문점 시장은 가히 포화상태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인스턴트 커피 제조국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의 커피문화는 인스턴트가 시장의 80%에 달할 만큼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원두커피 문화는 1988년 올림픽을 기점으로 볼 수 있다. 그 후 스타벅스 1호점이 이화여대 앞에 자리잡은 1999년 시장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해외 프랜차이즈가 연이어 들어와 상륙하였고 미국이나 유럽에 본사를 둔 브랜드들은 본사의 공장에서 로스팅 한 커피를 수입하여 사용하는 경향이었다
스타벅스, 할리스, 탐앤탐스, 카페베네, 엔젤리너스 등 이제 한국의 커피문화를 이야기할때 절대 빠지지 않는 커피브랜드들이 1990년 말과 2000년 초 등장하기 시작했다
10년의 시간이 흘렀고 2010년 기준 한국은 커피 공화국이라는 말이나오기 시작했다. 최근 2~3년 새의 행적을 종합해본다.
가맹점 확대는 커피브랜드의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는 동시에 한국의 원두커피산업이 성장하고 있다는 가장 명시적인 증거이다.
스타벅스의 경우 2008년 270개 직영매장이 2009년 320여 개로 증가했으며, 2010년 8월 343호 점을 오픈 했다. 엔젤리너스는 2008년 150여 개 매장에서 2009년에는 총 250호 점을 개점했고, 2010년 상반기에 300호 점이 넘었다. 탐앤탐스는 2008년 110여 개였던 매장이 2009년 190여 개로 늘어나고, 올해 역시 지속적인 오픈이 예정되어 있어 70%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