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월터스토프의 개혁파 인식론의 입장에 선 기독교철학 (종교의 한계 내에서의 이성)
- 최초 등록일
- 2014.03.08
- 최종 저작일
-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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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ⅰ) 개혁파 인식론의 배경과 지속적인 전통과의 대화
ⅱ) 신앙과 이론
ⅲ) 실천과 이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가 논의하고자 하는 개혁파 인식론이라고 하는 것은 기독교를 철학적으로 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인식론의 한 종류이다. 그 핵심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의 신앙이라는 것이 어떤 증거도 없이 합리적일 수 있는가하는 문제이다. 개혁파 인식론의 입장에서는 우리의 믿음이 진정으로 기본적인 믿음이기 때문에 합리적일 수 있다고 말한다. 이를 주장한 사람이 바로 니콜라스 월터스토프이다. 그는 미국의 대표적 기독교 철학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화란 이민자들의 개혁주의적 전통을 그대로 이어받은 미국 태생의 제 2세대 학자이다. 그는 미시간주의 칼빈 대학에서 알빈 플란팅가와 함께 오랫동안 철학을 가르쳤으며 화란의 자유대학교를 거쳐 현재 예일 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그는 불모지와 같은 기독교 철학을 미국에서 꽃 피웠을 뿐 아니라 종교가 철학적 논의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만든 결정적인 장본인인 것이다.
<중 략>
따라서 책임있는 학문을 하기 위해서 순수이론과 실천지향적 이론을 비교, 고찰하여 역사적이고 문화적 상황을 감안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능력을 염두하고 일을 추진해야 하는 것이다. 그는 전통과 현실의 대화를 칼빈주의 종교개혁 전통의 세계형성적 동기를 채용하여 설명한다. 기독교는 사회질서에 엄청난 변화를 초래한 실천성을 가진 세계형성적 종교이다. 로마시대와 같이 세계형성적 추진력을 가졌던 기독교는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그 영향력을 상실하고 오히려 중세에 와서는 사회구조에의 묵종을 가르치는 회피적 종교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Until Justice and Peace Embrace (이후 UPJ로 표시) (Grand Rapids: Eerdmans, 1983), pp. ⅷ-ⅸ. 월터스토프는 자신의 실천지향적 이론을 <평강과 정의가 포용하기까지>를 통해서 예시했다. 이 책은 그의 사상 중 가장 특징적인 것이고 그리고 지금까지 그의 책들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책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