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7461714_Ⅷ. 宋과 북방 제민족의 흥기와 몽고족의 세계제국(元)
- 최초 등록일
- 2014.03.10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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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0세기 전후의 동아시아
2. 과거제도
3. 당·송의 과거제도 차이점
4. 靑苗法: 저리 신용 대부 제도
5. 도시의 발달과 금융업
본문내용
당제국이 붕괴한 10세기 전후가 동아시아사에서 하나의 역사적 획이었다는 것은 현재 거의 공통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10세기경부터 19세기 중반경- 근대자본주의 체제에 포함되기 직전까지의 시기
10세기에 중국사회는 변모되었다. 이 전환의 기초가 된 것은 농업으로부터 수공업, 유통기구에 걸친 모든 생산력의 새로운 약진이었다. 명?청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생산부문의 기본적 형태는 이 시기에 성립하였다. 이에 따라 六朝이래의 문벌귀족은 몰락하고 새로이 대두한 지주층이 사회의 지배층이 되어 과거제도를 통해 재편된 전제국가를 지탱하는 사회적 기반이 되었다.
10세기 이후 중국은 북방제민족의 계속적인 압력과 지배하에 놓여지게 되었다.
宋대에는 동북으로는 거란(遼), 서북으로는 서하(西夏)가 흥기했고, 만주로부터 나온 금(金)은 화북 일대를 지배하여 원조(元朝)를 세웠다. 이민족에 의한 중국지배는 五胡十六國으로부터 북위(北魏)의 시대에 보이듯이 이번에도 있었지만 그 경우에는 지배이민족이 결국 중국사회에 융합하여 그 독자성을 잃어버렸던 것이다.
이에 비해 요?금?원에 있어서는 중국사회와 그 문화로의 대응방식에 차이가 있어서도 전체적으로 독자적 사회체제와 중국에 대한 이민족의식을 가지면서 지배하려는 경향이 보이며 그것은 원조의 경우에 가장 명백히 나타나고 있다.
요?서하?금?원의 제왕조는 각각 고유의 문자를 만들었는데 그것은 이들 제민족 하에서의 민족적 자각의 발생을 상징하였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동아시아 여러 나라의 국제질서의 변화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