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파이란

소개글

주간 레포트로 쓴 감상문입니다~
교수님이 '상당히 관망자적 입장에서 썼군요'
라고 평하셨었습니다.
이거외에도 몇개 더 있으니까 봐보세요^^*
매주 우수 주간레포트로 뽑혔었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단 강재가 파이란에 대해 갖는 감정, 이건 절대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강재에게 일어난 감정은 '불쌍하게 살다간 한 여자에 대한 동정', 그리고 이렇게 됨으로써 더욱 더 강하게 일어나는,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는' 자신에 대한 연민, 그뿐이 아닐까요.
강재가 파이란을 '사랑'했다고 생각된다면 한번쯤 다시 생각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과연 그에게 파이란을 사랑할 수 있는 단서가 조금이라도 있었는지 말입니다. 아무리 유리하게 해석을 해봐도, 강재에게 남는 것은 '살아서 만났더라면 좀 잘 해줄 수도, 어쩌면 서로 좋아했을 수도 있었을 텐데' 뿐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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