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설교말씀본문-마태복음 14장 22-36절] 우리에게 표적을 행하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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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떠나려하지 않고 예수님을 억지로 왕으로 세우려고 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가며 어디로 가든지 큰 무리가 따라올 것이기 때문에 제자들만 먼저 배를 타고 건너가게 하신 것이다. 왕으로 삼으려는 무리들과 이제는 떨어져야 하기 때문에..함께 움직일 수 없고 먼저 배를 타고 건너가라고 했다. 예수님은 무리들을 보내신 후에 기도하시려고 혼자서 산에 올라가셨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이 그를 억지로 임금 삼으려는 소요를 피하고 또 조용한 곳에서 기도하기를 원하셨다. 기도하면서 휴식도 취하고 기도도 하려고 했지만 배를 타고 가던 제자들이 풍랑을 만나서 심한 공포와 고난 가운데 있음을 아시고 산에서 내려와 바다 위를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셨다. 그때는 밤 4경 이른 새벽..아마 새벽 3시 정도로 생각된다. 밤 3시경이 가장 어두울 때이다. 밤 4경..말하자면 가장 어두운 때에, 또 풍랑을 만나서 가장 고통스럽고 생명의 위협을 당했기 때문에 아무리 노를 저어도 안 된다. 바람이 너무 심하니까 거의 절망적인 그런 때에 예수님이 바다 위를 걸어서 찾아가셔서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말라고 하셨다. 제자들만 먼저 배타고 가게하고 주님은 혼자 남아서 기도하셨다. 주님은 성령을 한없이 받으신 분이지만 능력이 많으신 분이지만 이렇게 기도하셨다. 이것은 주님께서도 필요하셨기 때문에 기도하셨겠지만 우리에게 친히 본을 보이기 위해서 따로 한적한 곳에서 혼자 기도하신 것이다. 우리는 혼자서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기도를 통해서 우리의 소명을 성취할 수 있는 강건한 신령과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아야 한다.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아야 한다. 영적 재충전 재무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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