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 여행업경영의 특성과 여행업의 현황

목차

Ⅰ. 여행업경영의 특성
1. 고정자본투자가 적다.
2. 인력의존도가 높다.
3. 무형상품을 유형화해야 한다.
4. 비수기와 성수기 수요변화가 심하다.
5. 인적 판매비중이 높다.
6. 여행상품에 관한 전문지식이 필수적이다.
7. 사무실 위치 의존도가 높다.

Ⅱ. 여행업의 현황
1. 외국의 여행업
1) 영국
2) 프랑스
3) 독일
4) 미국
5) 일본
2. 우리나라의 여행업
1) 여행업 변천과정
2) 여행업의 법규상 변천

본문내용

1) 고정자본투자가 적다.

여행사경영은 자본금규모도 법규에 업종별로 정해져 있지만, 사실상 고정자본으로서의 투자액은 아주 적다고 하겠다.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소규모에서 다국적기업규모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나 소규모일 경우에 최소 재택근무도 가능하고, 중규모일 경우에도 사무실과 통신에 관한 시설만 있어도 가능하므로 관광사업 중에 독립자영업으로의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분야라고 할 수 있다.

2) 인력의존도가 높다.

모든 기업도 운영은 사람이 하기 때문에 인간위주경영을 하여야 한다고 하지만, 특히 여행업 업무는 처음부터 끝까지 여행사 직원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여행상품의 질은 여행사 직원능력과 성실도에 따라서 가치를 달리한다. 곧, 똑같은 조건으로 객관성 있게 행하여졌다고 하여도 관광을 직접 행사하는 안내자나 사무실에서 전화를 받는 여직원의 태도는 여행상품의 질적 판단의 중요한 척도가 되므로 인력의존도가 높은 특징을 갖고 있다.

<중 략>

(1) 여행업 변천과정

한국여행업은 1912년 12월 일본의 니혼코츠코샤(日本交通公社)의 조선지부 활동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여행사는 평양 ․ 부산 ․ 군산 ․ 전주 ․ 해주 ․ 여수 등지에 사무소를 개설하여 철도승차권 대매와 여행안내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그 명칭도 1942년에 동아교통공사, 1944년에 재단법인 동아여행사로 그 명칭이 변경되었다. 니혼코츠코샤(日本交通公社)의 주요업무는 일본내 외국인 유치와 일본을 방문하는 외래객 편의와 한반도 이민업무, 식민지화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여 한국인을 위한 여행업무는 소홀히 취급하였다.
1945년 해방과 더불어 이 여행사는 조선여행사로 회사명을 변경하였으며, 1949년에는 다시 대한여행사로 개편되었다. 재단법인 대한여행사는 1962년 국제관광공사가 설립되면서 1963년에는 국제관광공사에 흡수되었으나, 1973년에 민영화함에 따라 오늘날 대한여행사로 남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