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집단응집력] 집단응집력과 팀수행의 관련성

목차

Ⅰ. 집단응집력과 팀수행의 관련성
Ⅱ. 집단응집력과 팀수행의 인과성 또는 순환성
Ⅲ. 집단응집력과 수행 관련성에 대한 중재 및 매개변수
Ⅳ. 스포츠에서 집단응집력과 팀 수행 관련성에 대한 결론

본문내용

(1) 집단응집력과 팀 수행의 관련성
스포츠 집단응집력이 팀 수행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해 온 연구결과는 일관성이 없다. '스포츠 응집력 질문지' 를 이용한 Ball과 Carron(1976)의 연구에서는 대학의 우수한 아이스하키 팀은 단체정신, 친밀감, 즐거움 등의 측정치를 통해서 훨씬 더 응집력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Martens와 Peterson(1971, 1972)은 144개 교내 우수 농구팀 선수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단체정신, 친밀감과 구성원이 된 것에 대한 가치의 측정치에서 강한 집단응집력을 보여 주었다. 그들의 첫 번째 연구(1971)에서는 팀 성공의 결정요인으로 시즌 전 집단응집력을 측정했다. 응집력이 높은 팀이 낮은 팀에 비해서 더 많은 경기에서 승리했다. 두 번째 연구(1972)에서는 팀 성공이 시즌 후 팀 응집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했는데, 성공적인 팀이 그렇지 못한 팀 에 비해서 시즌 후 팀 응집력이 더 강했다.
많은 연구에서 농구 팀을 통해서 응집력과 팀 성공의 정적 관련성을 확인했다. Arnord와 Straub(1972)는 단체정신과 친밀감 측정치를 통해서 성적이 우수한 대학농구팀의 집단응집력이 강하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 외에도 Vos와 Brinkman(1967), Bird(1977a, 1977h), Ruder와 Gill(1982)은 배구팀, Klein과 Christansen(1969)은 농구팀, Landers와 Crum0971)은 고교 야구팀, Ball과 Carron(1976) 및 Carron과 Ball(1977)은 아이스하키 팀, Carron과 Chelladurai(1981)는 레슬링 팀, William과 Hacker(1982)는 필드하키 팀 그리고 William과 Widmeyer(1991)는 골프 팀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팀 수행과 응집력은 정적 관계를 지니고 있다고 보고했다. 국내 연구로서는 이병두와 강효민(1996), 강효민과 김우성(1996)이 수구 팀, 정지혜(2004)가 대학 농구팀, 김명철과 노영태(2005)가 체조선수 그리고 김경수(2003)가 씨름 팀을 대상으로 집단응집력이 팀 수행과 정적상관이 있음을 밝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