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개론] 건축물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06.01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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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러 건물들을 채택해 감상하였습니다.
각각의 건물들에 대한 소개뿐만이 아닌 저만의 생각을 모두 적어놓았습니다.
건축학개론 숙제였는데...유용하게 쓰셨으면 합니다.
목차
1.Welcomm City(감상)
2.경동교회(감상)
3.제주 컨벤션센터(감상)
4.교보 생명 강남 타워(감상)
본문내용
숙제를 하려고 하니 어떻게 감상문을 써야 할 지 짐작조차 가지 않았다.
많은 고민을 한 결과, 고리타분하게 교수님께서 나눠주신 프린트를 요약, 정리하기보다는
나 또한 새로운 건축물들을 찾아보고 그 건물에 대한 감상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하였다.
먼저,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은 '빈자의 미학'이라는 건축 철학을 가지고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승효상 선생님의 작품 <Welcomm City>이다.
Welcomm이 Welcome을 잘못 쓴 걸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Welcomm은 Well Community의 약자이다.
현재 이 건축물은 광고회사로 쓰이고 있고 고급 레스토랑 & 칵테일 바가 있다.
커다란 4개의 매스 아래 그것의 기초가 되는 노출 콘크리트의 메인 매스가 있다.
네 개의 매스의 외부 마감재는 코르텐이라는 강철판이다. 갈색의 아름다운 녹은 자연이 직접 만들어낸 색채이다. 반영구적인 코르텐이라는 이 재료는 시간이 지날 수록 더 깊은 색채를 만들어 낸다.
건축물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한 미를 느낄 수 있고 그 소박한 미가 그 어떠한 미보다 더 아름답고 솔직하다. 노출 콘크리트의 순수함은 코르텐과 조화를 이루어 그 순수함을 더 큰 순수로 만들어 낸다.
"기둥의 배치를 달리 함으로써 공간이 주는 느낌을 더욱 더 인간적이게 한다" 이 건물을 두고 승효상 씨가 이와 비슷한 말씀을 하신 것 같다.
이젠 건축물은 화려함의 껍데기를 벗어 버려야한다. 그 껍데기를 벗어버렸을 때 진정한 진실 된 미가 나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