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사 역사교과서 논란, 다양성의침해 or 식민지 근대화론

목차

1. 최근 이슈되는 교과서 관련 논란과 쟁점 요약정리
2. 교학사 역사교과서, 무엇이 문제인가?

본문내용

1. 최근 이슈되는 교과서 관련 논란과 쟁점 요약정리
① 역사 교과서 논란 2라운드. 20여개의 학교가 교학사 교과서 선택 후 철회
- 전국 2322개 고등학교. 올해 한국사채택 1719개 학교 중 20여개의 학교가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했다가 철회 했다. (ex) 전주상산고, 청송여고, 한민고 등 시민단체의 강력한 철회운동 및 시위, 채택한 학교에 직접적으로 친일학교냐? 매국학교냐? 라는 식으로 압박 및 철회를 지속적으로 요구. 이러한 요구를 외압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정당한 요구였는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다. 하지만, 그 이면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교과서의 미완성, 왜곡된 역사관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라는 인식이다. 현재 2322개 학교에서 는 단 1개의 학교도 교학사 교과서를 선택하지 않는 상황이다.

<중 략>

◎ 식민지 근대화론: 한국의 근대화는 일제강점기로 인해 본격화 되었다고 보는 역사관 ◎ 식민사관 : 식민사관은 일제강점기 한국인에 대한 통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일제에 의해 정책적, 조직적으로 조작된 역사관으로서, 일제의 한국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는 역사관을 말한다. 대체로, 한민족을 역사적으로 다른 나라에 지배되어 왔고, 스스로 자립할 능력이 없는 정체된 민족으로 부각시켜 일본의 한국 병탄을 정당화 하였다. 종종 민족사관과 대비되는 말로서 인식하게 된다. - 임나 일본부설 : 4세기~6세기에 왜국이 한반도 남부지역에 임나(가야의 일부)에 통치기구를 세워 한반도 남부 지방의 일부를 다스렸다는 학설. 식민사관은 여러 분야로 나눌 수 있으나 크게 일선동조론, 타율성론, 정체성론의 세 방향으로 확립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