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교육학의아버지‘코메니우스’
- 최초 등록일
- 2014.03.13
- 최종 저작일
-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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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코메니우스이해
2장 코메니우스의 신학적 배경
3장 코메니우스의 인간론
4장 코메니우스의 교사론
5장 평생교육학의 선구자 코메니우스
6장 팜패디아(범교육론)에 나타난 평생교육 철학
7장 대교수학의 저술배경과 교수학적 이론형성 배경
8장 한국에서의 코메니우스 교육사상 적용 가능성
본문내용
(1) 17c 코메니우스 이해
코메니우스는 그 당시 시대 탁월한 라틴어 언어학자로 알려져 있다. 코메니우스가 지필한 라틴어 교재의 특징은 단어에 해당하는 실물을 직접 보여주면서 단어를 익히고 배우게 하는 ‘실물교육’이라는 새로운 교수방법을 사용하는 것이었다. 코메니우스는 당시 학교 개혁과 새로운 학교 모델에 관심을 두고 학교 교육을 연령에 따라 단계별로 조직하고 새로운 교육방법에 관한 교육서들을 저술하여 성장세대의 교육을 개선하고자 온 심혈을 기울였던 교육학자였다. 코메니우스는 자연 만물에 하나님이 심겨 놓으신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질서와 법칙이 있다고 보았기 때문에 자연의 관찰 등을 통해 교수-학습방법의 원리를 찾았다. 그에게 자연세계는 신적인 질서의 중요한 원천이자, 지식의 보고이며 가르치는 기술을 보여주는 안내자였다. 코메니우스에 의하면 자연은 하나님에 의해 시작된 것이고, 기술은 인간에 의해 시작된다. 그래서 자연은 모든 종류의 기술의 원형으로써 인간의 모든 작업 활동은 자연으로부터 출발하며, 기술은 그 자체 안에 신적인 원형을 지니게 된다. 그래서 코메니우스는 하나님을 “자연의 부모”라고 표현하였고, 자연은 코메니우스의 교수법 이론의 토대가 되었다. 그의 교수법은 하나님의 “신적인 창조력을 모방하는 것”이었다. 코메니우스는 당대 지성인들 사이에서 범 지혜 사상가로 큰 주목을 받았다. 판 소피아는 ‘모든 지혜’를 의미하며, 코메니우스는 참된 지혜, 완전한 지혜를 표현하는 말로 사용하였다. 코메니우스는 전 생애 동안 참된 지신인 판소피아의 의미를 밝히고 이를 획득하는 방법을 체계화하여 전하는 일에 몰두하였다. 판 소피아는 하나님, 인간, 자연사물에 대한 지식을 말하며 이들의 상호 관계성에 대해 이해하는 것을 말한다. 판소피아 사상은 코메니우스 교육학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그의 교육학의 과제는 바로 모든 사람들에게 판소피아를 가르치는 것이었다. 코메니우스의 범 지혜론은 자연사물과 인간과 하나님에 대한 모든 지식의 획득 방법을 제시해주며, 교육은 바로 이 범 지혜의 획득을 실현시켜주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