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에서 DNA추출 실험 레포트

목차

1. 결과
2. 원리
3. 고찰

본문내용

[결과]
?식물을 곱게 갈아 10mL를 만들었다. ?세포 용해 용액 30mL 넣어 총 40mL가 되었다.
?에탄올을 넣고 잘 섞어주었다. 하얀 침전물이 떠다닌다. ?갈색의 침전물이 가라앉았다.
식물을 막자사발에 넣고 곱게 갈아주어 브로콜리를 이루는 세포를 모두 떨어뜨려 놓았다. 그 후 NaCl과 세제를 넣어 세포 용해를 위한 용액을 만들었다. 소금 수용액을 넣는 이유는 DNA는 인산기를 가지고 있어서 서로 반발력이 작용해 잘 뭉치지 않는데 적당한 양의 전해질(소금)이 들어가면 반발력이 줄어들어서 뭉칠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세제를 넣는 것은 세제의 SDS 계면활성제의 양친매성 성질을 이용하여 세포막을 터트리기 위함이다. 에탄올을 넣는 이유는 DNA를 용해도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용해도가 감소한 DNA는 침전되어 눈에 보이게 된다. 오른쪽 아래 사진을 보면 갈색의 침전물이 보이는데, 이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침전되어 생긴 것이다. 잘 된 실험일수록 이러한 갈색 침전물이 덜 보이고 흰색의 DNA 침전물이 뚜렷하게 보인다. 이번 실험에서 사용한 식물보다는 브로콜리를 사용하는 것이 실험결과를 보기에 더 좋을 것 같다. 브로콜리의 오돌토돌한 부분이 모두 싹이어서 분열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DNA를 관찰하기에 더 용이하다. [원리]
모든 생명체의 유전물질은 동일한 유전언어인 핵산으로 쓰여 있다. 유전자가 핵산이란 생각은 1950년까지 인정받지 못하였다. 그 이유는 DNA의 구조를 몰랐기 때문이다. DNA구조가 이해될 때까지 DNA가 어떻게 유전정보를 저장하고 전달하는지 몰랐다. 핵산이 유전물질로 밝혀지기 이전에도 생물학자들은 유전물질은 세 가지 중요한 특징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1. 유전물질은 복합적 정보를 포함해야 한다.

참고 자료

전상학(2009) 유전학의 이해. 라이프사이언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