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탈피 엔트로피 그리고 깁스 자유에너지의 역사

소개글

엔탈피 엔트로피 그리고 깁스 자유에너지의 역사에 대해서 서술된 자료입니다
엔트로피와 엔탈피,깁스 자유에너지가 어떻게 발견되었는가를 중점으로 해서 작성되었으며
각각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되어있습니다
2천원이 아깝지 않으실겁니다

목차

1. 서론
2. 엔탈피
3. 엔트로피
4. 확률적인 방법으로 새롭게 정의된 엔트로피
5. 깁스자유에너지
6. 레퍼런스

본문내용

엔탈피, 엔트로피와 깁스 자유에너지의 시초는 1842년 중반 마이어(J.R.Mayer)가 기계적 에너지와 열에너지의 상호관계를 규명하고 정립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그는 일정량의 열에 해당하는 기계적 에너지가 얼마인지 최초로 계산하였고, 그 당시 실험 결과로 665ft-Ib _{ f}의 일이 1Btu에 해당한다는 것을 밝혀내었다.
그 이후 1840년 후반 줄(joule)은 기계적 일과 열의 상당량에 대한 계산을 확립했고 <그림 1.>과 같은 실험을 통해 1Btu의 열량에 해당하는 일의 양이 얼마인가 측정했는데, 물이 든 용기에 날개가 달린 회전축을 장착해 물체가 자유낙하하면서 날개를 회전시키고, 물과 날개사이에 발생하는 마찰에 의해 온도가 상승함을 관찰하였다. 그는 액체에 가해지는 기계적 에너지와 발생하는 열의양은 항상 비례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기계적 에너지가 소비되면 그에 비례해 열에너지가 발생하여 물질에 축적된다는 <내부에너지> 개념을 정립했다.
그림 1. 줄의 실험
내부에너지의 개념은, 기계적인 일이 열에너지로 변환될때 어떤 형태로 존재할 것인가 에 대한 의문을 통해 정립되었는데, 그 해답은 에너지가 물질자체에 보존 된다는 것 이었으며, 이러한 내부에너지의 개념이 <열역학 제1법칙>의 시발점이 되었다.
내부에너지의 개념은 열역학에서 다분히 원론적인 역할을 하며, 실제적인 에너지 계산에 사용되는 것보다 현실적인 물리량을 탄생시킨 기본이 되는데, 그 현실적인 물리량이 바로 <엔탈피>이다.
Enthalpy
[엔탈피(enthalpy)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말로 en과 thalpo의 합성어이다. 접두사 en은 안,속이란 뜻이며 thalpo는 가열하다, 따뜻하게 하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줄의 업적을 근거로 하여 열역학 제1법칙을 확립시킨 사람은 독일의 물리학자 루돌프 클라우지우스 (Rudolf Clausius)<그림 2.>였다.

참고 자료

열역학 개념의 해설. 여상도. 청문각. 2006
카르노에서 네른스트까지 열역학의 세계. 윌리엄 크로퍼 저. 사이언스북스. 2007.
열역학. Claus Borgnakke, Richard E. Sonntag. 박영무. 텍스트북스.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