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프랑스 문화교류단체

소개글

인터뷰를 직접 진행했기에 타 자료보다 자세합니다

목차

Ⅰ. 한국-프랑스 문화 교류 현황

Ⅱ. 한국-프랑스 문화교류 국가 단체
1. 주한 프랑스 문화원
2. 주불 한국 문화원

Ⅲ. 한국-프랑스 문화교류 민간 단체
1. Echos de la Coree (에코드라꼬레)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한국과 프랑스의 교류는 18세기 프랑스 선교사가 프랑스에 한국을 알리면서부터 시작됐다. 1866년 병인양요가 발발한 이후 1886년 조·불 수호통상조약을 맺으면서 공식적인 외교관계가 수립됐다. 하지만 공식적인 외교관계를 맺기 이전부터 우리의 문화나 예술품들이 프랑스로 약탈 또는 전파되고, 또 프랑스의 문화가 민간인들에 의해 들어오면서 문화적 교류가 지속됐다고 볼 수 있다.
일제강점기 때는 일본의 침탈에 의해 공식적인 교류가 중단됐다. 하지만 1948년 8월 15일 이승만 대통령이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선포한 이후, 프랑스 제4공화국 정부가 1949년 2월 15일 한국을 승인함에 따라 양국 간 국교가 재개되었다.
문화에 관한 공식적인 교류는 1968년 9월 종로구에 주한 프랑스문화원이 개원하면서 시작됐다. 주한 프랑스문화원은 프랑스와 관련한 각종 문화행사를 추진하면서 한국에 프랑스의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섰다. 이후 1980년 12월 16일 주불한국문화원이 개원하면서 우리나라 또한 프랑스에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 공식적인 통로가 마련됐다. 이들 두 문화원은 각 나라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각종 전시회 및 행사 등을 계획해 각 나라의 국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공식적인 교류 이외에도 민간단체를 통한 문화적 교류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한국과 많은 타국간의 전반적인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있는데 유럽지역에서는 프랑스에 중심을 두고 각종 문화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이 규모가 큰 단체가 아니더라도 민간의 문화교류 움직임 또한 활발하다. 대표적인 예로는 에코드라코레가 있으며 개인 또는 연대를 통해 한불문화교류 단체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음악 뿐만 아니라 미술, 사진, 공연 등과 같은 넓은 범위의 문화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참고 자료

주한프랑스문화원 - http://www.institutfrancais-seoul.com/
주불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