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맑스주의와 도덕
- 최초 등록일
- 2003.06.02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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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룩스의 이 글은 마르크스주의가 도덕적 문제들에 대해 어떤 관점에서, 또 어느 정도 까지 해명 할 수 있는가하는 것이다.
룩스는 마르크스주의가 도덕적 문제의 어떤 영역-정의나 권리-에 대한 문제에 침묵했다고 한다. 먼저 룩스는 마르크스주의와 도덕의 관계를 역설적이라고 한다.
맑스는 도덕을 이데올로기의 한 형태로서 그 기원을 사회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내용은 환상적이고 계급적인 이해를 감추고 있는 편견의 다발이라고 했다. 따라서 맑스는 어떠한 도덕적 교화도 반대하며, 모든 도덕적 어휘들을 낡은 것이라 배척했다. 그러나 실제로 마르크스의 저작을 관통하고 있는 토대는 도덕주의라는 것이다. 맑스의 저작에 나타난 자본주의에 대한 증오, 착취에 대한 공격, 소외에 대한 비판 등은 도덕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마르크스의 반도덕적이면서도 동시에 도덕적인 입장을 룩스는 역설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맑스의 이러한 역설은 겉보기만의 자기 모순적일뿐 도덕과 도덕적 문제에 대한 일관된 독특한 접근 방식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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